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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

4/18 면접광탈/집세내기/백수는 좋구나 그저께 주문하고 어제 발송된 서플리가 오늘 도착했다. 무지 빠르다!! 택배는 아닌거 같고 우편함에 있었다. 생각보다 부피가 작아서 놀랐지만 저게 무려 30일분! 한 알을 먹으면 하루정도 햇빛에 타는 것 막아준다고 한다먹는 타입의 햇빛차단제는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유라유라짱이 먹는 건 너무 비싸서ㅠ 찾다가 이걸 한 번 사봤다. 배송비 무료에 약 3000엔 정도였다. 첫번째 면접은 광탈했다.십오분정도 일찍 갔는데...아-- 어떤 일 하는 지 설명해주셨는데 내가 잘 이해를 못했던 것 같다. 일본어도 못해서 떨어진건가 싶다. 너무 방정맞게 면접해서 그런가. 경력이 없어서 그런가.. 아.. 아무튼 근데 원래 하고싶은 일이 아니어서 그닥. 그냥 집에 가려는데 집세 내야되는게 생각나부렀다. 은행 에이티엠에서ㅠ .. 더보기
4/17 여전히 백수 경험치 두배도 안썼는데 한번에 이렇게 많은 경험치를 얻은 것이 신기해서 찰칵.최근 포켓몬고 시들시들..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소모가 빨라서 그런 것 같다. 지도나 기타등등에 배터리를 써야하니까. 에효 세븐일레븐에 사진뽑으러 갔다. 사진 파일만 있으면 저렇게 증명사진용으로 뽑을 수 있다. 화요일에 면접보는 곳에서 사진부친 이력서 가져오래서... 근데 거기 솔직히 일하기 싫고 붙어도 안한다고 할거라서..사진도 아깝고 해서 폰으로 가져온 증명사진 찍고 프린트했다. 저렇게 3*4사이즈 4장에 200엔. 직무경력서도 프린트. 쓸 게 없어서ㅠ 너무 짧다. 흑흑 2층에 사는 아저씨가 알려준 마트에 장보러 갔다. 2층에는 백엔샵 있어서 클리어파일 넘 싸게 샀다. 먹을 거 장보는 데는 좋은 듯. 앞으론 여기 와야지.... 더보기
4/16 왜이렇게 피곤하지 요즘 왜이럴까.. 무기력하고..머리도 무겁고(이건 그냥 머리가 큰 것) 잠도 자도자도 잠 오고. 외출 목적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프린트해보기! 겸사겸사 프리파라. 온라인으로 프리파라크라브에 가입을 하면 특전으로 의상을 받을 수 있다! 특전 의상을 입히고~!~!~ 초보자세트 의상 이거 진짜 이쁘다. =ㅁ= 얼떨결에 골라진 파루루.. 암튼 예쁘다. 마이캐릭터 이쁘다. 머리색 핑쿠 해금돼서 넘 넘 이쁘다. ㅋㅋㅋ 세븐일레븐에 있는 만능 코피기에서 프린트를 해봤다. 미리 온라인으로 파일을 올려두고 발행된 코드를 입력해서 프린트했다. 생각보다 쉬웠다! 사용법도 직관적이고 편리했다. 프린트 한 것은 에이포 사이즈에 프리파라클럽 특전 의상이랑남은 공간에는 저번에 그린 신비.. 프리파라 의상은 사이즈를 변경하지 않고.. 더보기
4/15 프리즘스톤 하라주쿠 / 시부야토큐REI호텔 런치 오예오예 오랜만에 시내로 나가서 놀았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저는 이력서를 다 쓰고 자지 않았더군요. 나쁜 녀석... 오늘은 대학생때 도우미 활동하면서 알게 되고 친해진 언니를 만나러 가는 날! 점심 시부야에서 먹기로 해서 아침은 정말 간단히 먹고 점심 전에 하라주쿠에 들려서 프리즘스톤에 가기로 맘먹었다. 하라주쿠 메인골목에서 사알짝 벗어난 곳에 프라파라숍, 프리즘스톤이 있었다. 두근두근 1층인데..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ㅠㅠ 그래도 프리즘스톤(레인보우라이브)이랑 그 전시리즈랑 킹프리까지 폭넓은 굿즈가 있었다. 포토존인가? 라라 귀엽다.. 귀여워 린네 아크릴장식이랑 아이돌타임 프리파라의 유이의 의상을 샀습니다..(사실 신시리즈 아직 애니 안봐서 잘 모르지만,,예쁘다) 줄을 서서 프리파라를 했습니다! 기다리.. 더보기
4/14 프리파라! 프리파라 최고다 최고야. 아 조금만 더 일찍 입덕할 걸.. 하지만 그랬으면 프리파라에 이미 많은 돈을 바친 후였겠지.. 그냥 자려다 일기 밀리고 싶지 않아서 벌떡 일어났다. 아점은 리조또...밥에 리조또가루랑 우유로 만들었는데 엄청 그럴싸해서 이거 또 살 거 같다. 여전히 벚꽃 예쁘지만 끝물이다. 아주 먼길을 갔다. 오직 프리파라 그 하나의 목적으로. 이왕 왔으니 두판.. 드디어 닉네임을 시간안에 잘 써서 이제 이 계정으로 쭉 갈 것 같다. 화이팅! 새로 얻은 옷이 너무 귀엽다! 더 하고 싶었지만 백엔짜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 동전교환기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다행인 것 같기도.. 로손백엔 샵에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 한국에서 했던 프리티켓이랑 비교도 해봤는데 미묘하게 다른 곳이 많았다. 확실한.. 더보기
4/13 한 일 없음 알바에 지원한 거 같은데 면접때 직무경력서를 가져오라니... 취업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나는... 그거 찾아보고 어떻게 쓰는 건지 보느라 하루가 다 간듯(아님) 애니도 좀 보고... 아무튼 직무경력서는 원래 취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전직할 때 쓰는 것 같다. 자신이 그 직장에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성과를 올렸는지... 하지만 알바 경험만 있거나 대졸 후 프리터 기간이 있는 사람은 쓸 게 별로 없다. 자기PR부분 위주로 쓸 수밖에.. 나는 뭐 쓸만한 알바경력도 없어서 그냥 자기피알 위주로 쓸련다.. 안 쓸 수도 없고.. 확실히 이력서에는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귀찮아서 그렇지 이력서로는 보여줄 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자유양식이.. 더보기
4/12 오늘도 한 거 없다! 요양이나 하자 더 이상 이대로 방 안에만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본능적으로 나왔다.해봤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 갔다 오고 또 낮잠잤다. 자도자도 잠이 온다. 낮.. 사람이 별로 없다. 동네 다이소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러그스토어에서 발견했다. 정말 편한 귀이개+면봉. 로손백엔숍을 지도 보면서 가봤는데 대만족. 요리 재료도 꽤 많이 팔고 저렴하고 너무 좋았다. 딸기도 백엔어치만 있길래 먹고싶어서 샀다. 고기랑 숙주랑 간장 딱 세가지만 넣고 저녁반찬을 해먹었다. 이것도 뜨신물만 부으면 되는 치즈리조또.. 한 번 사 봄. 아 급하게 찍어서 너무 흐리다.. 숙주는 오오 싸다 해서 샀는데 양이 적다 .힝로얄밀크티는 먹고 싶어서 샀다. 괜찮다. 곤약젤리 세개나 사서 마시고 있다. 낮에 맘에 드는 곳 알바.. 더보기
4/11 비와서 나가지 않음 오늘도 한 것이 없다.. 그림이라도 그릴걸 껄껄 밥 해먹고 알바 찾다가근데 방에서. 의자에 앉아서 책상에서 놋북을 할 수 있는데 좀 엉덩이 아파오면 바로 옆에 침대에 앉아서 놋북만 살짝 돌리고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방이 조금 좁은가 싶었는데 처음에는. 살다보니 답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갖는 공간으로는 좋다고 생각한다. 영화 보려해도 집중 잘 안돼서 알바 찾다가 맘에 드는거 찾아서 드디어. 이력서를 쓰기 시작했다. 딱히 쓸 것도 없지만 이것저것 맞추느라 오래걸렸다. 다 쓰진 못했는데 졸려서 한시간만 자고 저녁 먹으려했다. 그리곤 4시간을 잤다. 띠용. 아무것도 안 먹을 수는 없어서 간단계란오믈렛만 먹기로 했다. 계란 두개 잘 저어서 넣고 흔든다음 전자렌지 4분 30초! 그럴싸하다! 맛있다. 조금 짠.. 더보기
4/10 오늘 뭐 함..? 혼돈의 성찰 시간 오늘이 다 지나가는 시간이니 일기를 쓴다. 오늘은 딱히 한 게 없는 듯.. 아침에 일어나 죽을 해먹고.. 가까운 역으로 나왔다! 은행에 계좌만들러 갔지만. 또르르... 야칭내는 용 만으로는 만들 수 없었다. 미츠비시UFJ에 갔다. 들어온 지 3개월이 지나거나 혹은 일거리를 구했다면(일하는 곳 주소를 적어야함)만들 수 있다고 해서.. 못 만들고 5분거리의 큰 쇼핑몰 같은 곳에 갔다. 3층에 장난감코너 구경하다가 프리파라 한 판을 했다!. 한국에서 1000원이면 너무너무너무 비싼 거 같은데 여기서 한 판 100엔은 저렴해 보이는 마법같은.. 디폴트 옷 입고 있어도 파루루는 예쁘다. 아 근데 닉네임 설정하는 시간 초과해서 닉네임 설정을 못했다ㅠㅠ 아쉽!... 프리파라 홈페이지 가입하려면 닉네임 설정 해야한다고.. 더보기
4/9 이불 밖은 위험해 오늘은 하루 종일 방에 있었다. 어제의 피곤으로 좀 늦게 일어나서 새로운 폰게임을 좀 하다가 지우고.. 며칠째 방치중인 쓰레기통과 다름없는 방을 정리했다. 밥통도 처음 써봤다. 쌀 양 물 양 대충했는데 엄청 맛있게 밥이 되었다. 나닛... 넷플릭스로 결제했다. 아이패드로 배경음 삼아 몇시간째 틀어놓고 있다. 무난하게 한국에서 보다가 만 바쿠만 애니. 일본 넷플릭스에 생각보다 애니 많아서 넘 좋다! 1명짜리 플랜으로 보고 있는데 600엔대로 저렴해서 부담없고 =ㅁ= 이따 저녁에는 제넴님의 온라인 세미나를 볼 예정이다! 밥을 데워서 먹으면서 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