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kingHoliday

4/28 투표하다 상쾌하게 그림그리다가 투표하러 가려 했는데 눈뜨니까 2시. ;ㅁ; 야끼소바같은 컵라면 후루룩 먹었다. 맛있네. 도쿄의 투표소 세 군데 중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 교통비는 아끼고 아껴서 왕복 5백엔 조금 안되게 지불했다. 생각보다 투표 넘나 금방 끝났다. 인주 찍고 후후 말리고. 혹시 반대편에 묻어날까봐 긴 종이를 바깥으로 접어서 봉투에 넣었다. 누구를 뽑을지는 정말 고민이 되는 문제였다. 내 나름 간단하게 결정한다고는 해서 각 후보에 대한 기대치+그 후보의 당에 대한 기대치를 합산해서 결정했다. 정말 어려운 문제다. 고작 내 한 표에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나 싶기까지 했다. 원래는 포푸틴을 사러 서점에 갔다. 그런데 이게 눈에 밟혔다. 한참 고민하다가 포푸틴을 내려놓고 울트라점프를 샀다. 1. 팝틴 .. 더보기
4/27 목요일 사실상 골든위크 단기알바는 포기 ^ㅁ^ 늦잠자서 하루가 짧은 느낌.. 저녁 먹기 전에 짧게 장보고 왔다너무 맛있어 보여서 호로요이를 하나 사는 사치를 부렸다. 물도 사고.. 최대한 돈 아끼려고 ㅠ 비싸아 백엔샵에서 산 소스에 두부넣고. 마늘, 버섯, 파 투입!!! 매우 맛있었다. 더보기
4/26 알바찾기 월세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일을 빨리 구해야 하는데ㅠㅠ ㅠㅠㅠ 너무 슬프다. 엄마는 전화 안 받았다고 삐지고..전화하면 빨리 돈이나 벌라고만 하면서 힝. 돈이 너무 급해서타운워크에서 단기알바 지원했는데. 설명회까지 예약해버렸다ㅠ 그런데 이제서야 찾아본 리뷰들이... 안좋아서ㅠㅠㅠ 고민하다가내일 설명회는 안가기로 맘먹었다. 파견회사도 파견회사 나름이지만... 내가 지원한 곳은 파견회사 랭킹에도 없고 안좋은 소문만 있어서 찜찜함을 지울 수가 없었다. 파견회사가 다 나쁜 거 같지는 않지만 되도록 랭크가 높은? 믿을 만한 파견회사에서 일을 찾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머리가 아파서 거의 누워있다가.. 낮잠도 많이 자고ㅠ 몸도 상태가 좀 안좋았다. 저녁으로 볶음밥 해먹고 좀 깨어났다 오늘 한 일1. 파견회사 2개 걸.. 더보기
4/25 @ㅅ@ 워홀자금의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아무튼 지금 상태 매우 긴박하다! 입니다 아침은 신라면. 일본에 파는거라 그런지 매운맛은 확실히 덜한듯...ㅠㅠ아쉽양파, 파, 마늘, 치즈넣어서 먹음 문화복장학원 통신강좌 자료가 도착. 돈벌어서 들어야지. 두번째로 메타몽 잡음. 너무 안잡히는 포켓몬이었는데 암생각없이 볼낭비하길 잘한듯. 우체국가서 통장을 만들었다. 이제야.. ㅋㅋㅋ 우체국 갔다와서 집에 있는데 전화와서 도장하나 덜 찍었다고 다시 오라고 해서할 일도 없는 나는 다시 갔다. 아하하에효 아이돌타임 프리파라 본방~!!! 미레이랑 라라 다 좋아! 유이도 . 더보기
4/24 방에서 콕 쌀은 떨어져가고.. 근데 돈은 많이 아껴써야 해서 아침은 식빵 두조각에 치즈 케챱 잼.. 이렇게 먹었다. 나름대로 먹고싶은 거 먹는 것도 잠시 그만둬야 할 듯. ㅠㅠ 내일까지 니키 합작 제출이라 서둘러 읭읭했다. ... ㅠㅠ 많이 아쉬운 결과지만 일러스트 수업 듣기 전보다는 무진장 발전했다. 저녁은 저번에 산 고등어를 먹었다. 요렇게 두조각에 108엔이었다.. 너무싸=ㅁ= 게다가 가시 없고. 고등어는 후라이팬에서 살살 익혔고 한켠에서 양파, 마늘, 쯔유를 익혔다. 남은 밥 위에 치즈 한 장 올리고 전자렌지 돌리고 그렇게 해서 먹었다. 저렴하게 산 생선이라 싱싱한 탱탱함은 덜했지만 너무 짜지도 않고 먹기 좋고 암튼 대만족. 저번 수업시간에 피드백 받은 그림 만지작 거리는 중이다.. 내가 잘 하는 건 왜 쓸.. 더보기
4/23 얍얍 일단 늦잠을 잤다. 밥먹고.. 장보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떠들다가 니키 정성의꽃 시리즈를 많이 모으게 됐다! 예쁘다. 이것도 세트로 해주지 아쉽.. 아점은. 고기, 양파, 마늘, 숙주, 쯔유.쯔유가 이렇게 강력한 만능소-스인 줄 몰랐다. 매우 실감중. 일욜 저녁인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반탄디자인연구소였다. 헉..헐?... 청구한 자료가 잘 갔는지 전화왔고.. 뭔가 뭘 말하려는건가 잘 모르겠다. 쓸데없이 전화가 길어졌다..음.. 궁금해서 구구루에 검색해봤는데.. 원래 이렇게 영업(?)이 심한거 같다. ㅠㅠ 학비 너무 비싸서 크게 생각은 없는데. 게다가 반탄은 전문대로 인정이 안돼서(반탄쪽에서 거부한거 같음) .모랄까... 아무튼.. 문화복장학원도 자료청구해볼까 하다가 올해분은 끝나고 내년분은 5월부터.. 더보기
4/22 ㅇㅆㅇ 장보기는 즐거워 아침은 고기반찬~! 소량으로 파는게 잘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딱 한 끼 먹기 좋을 만큼의 양이 약 백엔.. :) 쯔유도 백엔! 어제 먹은 식빵도 6장에 백엔! 츠나콘도 백엔! 로손 백엔샵 최고!!!!! 양파, 슬라이스마늘, 고기, 쯔유, 숙주나물 넣어서 만든 반찬(?)그럭저럭 맛있다. 맛있다!! 이건 저녁. 오늘 대파도 하나 백엔에 샀다. 백엔짜리 햄버그, 대파, 양파, 토마토, 버섯요렇게 만든 정체불명의 먹고싶은 거 다 넣은 요리. 맛있다. ㅎㅎ 일러스트 수업이 끝나고 바로 거실로 달려나가서 진격의거인 실시간으로 봤다 ㅋㅋㅋㅋ와 이번화 마지막 장면 유미르가 거인되는 장면ㅋㅋㅋ이미 내용은 알지만 그래도 다음주 넘나 기대. 애니 그림 진짜진짜 미친듯이 예쁘다. WIT STUDIO답게 하늘은 존예롭고.. 더보기
4/21 면접 망 아침은 가볍게 ... 암튼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으로 먹었다. 츠나콘 통조림을 깠는데 오 엄청 맛있었다. 식빵을 미니 토스트기에서 구운 후 딸기잼 바르고. 계란후라이 올리고, 케찹 조금 뿌리고 치즈 한장 올리고 전자렌지 1분. 대만족!! 이렇게 두번 먹었다. 면접 보는 곳은 신주쿠. 음.. 면접은.. 이번에도 망했다. 나는 A의 일인 줄 알았는데 B의 일을 하는 사람을 뽑고 있던거다. ㅠㅠ 슬프다여기서 너무 알바 하고 싶었는데...처음 삼십분은 심지어 일본어 테스트도 있었다... 단어 읽는 거랑. 일본어로 지원동기 같은거 쓰는거. ㅠㅠ 면접 망한 기념으로 신주쿠역 근터 게임센터에 가서 유비트를 했다.유비트자체가 너무 오랜만이지만 데이터 지워질 기간은 아녀서 다행이다. 데이터 그대로 있었다. 감동.. .. 더보기
4/20 멍때리기 최고로 잘함 오늘의 외출 미션은 프린트, 장보기, 프리파라. 계획대로 드림시어터 모드 한 번 해보기+일반모드 한 번 총 300엔!드림시어터 모드는 풀코디 얻을 수 있다고 해서 해봤다. 친구티켓 네개나 스캔할 수 있는 듯. 메인캐릭터 코디는 ㅠ 그냥 보라색 코디로 했다.. 그 마지막에 티켓 받아가라고 할 때 너무 귀엽다. 드림시어터 티켓 너무 커서ㅠ 들고다닐 수 없다 따흐흑.. 친구티켓 부분만 떼서 써야지 잉.. 드림시어터에서 얻은 풀코디 그대로 플레이! 예쁘다! 역시 세트야. 티켓 진짜 엄청 예쁘게 나와서 아꼽다!! 무사히 프린트를 하고. 맥도날드에 왔다. 50엔 할인쿠폰 썼다. 음료를 아이스커피로 바꿨는데 추가금 없었다. 오예감자는 방금 튀겼는지 바삭하고 따뜻했다. 사진과 실물은 쪼꼼 다른듯.. 장보고 돌아가는 길.. 더보기
4/19 하... 내 인생 다이죠부한가. 그런것인가... 면접 광탈해서 이력서 돌려받은거 그냥 또 쓰려했는데 아니.. 날짜 표기해버려서 새로 다시써야한다는 사실을 방금 깨달았다..증맬 힘들군.. 직무경력서 두번째 알바 버전은 오늘 완성해야하는데.. 번뜩이는 마지막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 딴 얘기를 하자면. 일본에 와서 눈꼽만큼은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다. 집밖.. 길거리에 나갈 때인데. 한국이랑 비교해서. 예쁜사람이 드물어서 그런가? .. 근데 한국에선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 너무 많아서 불편했다. 비슷한 유행의 패션을 입고 화장하고 그런 여자가 대부분이고 그 규격에 벗어난 사람은 잘 보이지도 않고 보였을 때의 시선들이 불편. 오죽하면 예전에 외국인 친구가 나한테 한국여자는 왜 다 말랐냐고 물었다.. 그러게 말이요..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