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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

4/12 오늘도 한 거 없다! 요양이나 하자


더 이상 이대로 방 안에만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본능적으로 나왔다.

해봤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 갔다 오고 또 낮잠잤다. 자도자도 잠이 온다. 




낮.. 사람이 별로 없다. 




동네 다이소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러그스토어에서 발견했다. 정말 편한 귀이개+면봉. 



로손백엔숍을 지도 보면서 가봤는데 대만족. 요리 재료도 꽤 많이 팔고 저렴하고 너무 좋았다. 

딸기도 백엔어치만 있길래 먹고싶어서 샀다. 



고기랑 숙주랑 간장 딱 세가지만 넣고 저녁반찬을 해먹었다. 



이것도 뜨신물만 부으면 되는 치즈리조또.. 한 번 사 봄. 



아 급하게 찍어서 너무 흐리다.. 숙주는 오오 싸다 해서 샀는데 양이 적다 .힝

로얄밀크티는 먹고 싶어서 샀다. 괜찮다. 

곤약젤리 세개나 사서 마시고 있다. 


낮에 맘에 드는 곳 알바 하나 지원하고.. 그리고.. 아 씼었고.. ㅇ... 또 뭐 했을까. 


저녁에 갑자기 삘받아서 그림 그렸는데 시간은 한참 지나도 진도는 아주 조금밖에 안나갔다. 

열심히 그리질 않으니 실력도 늘지 않는다. 

그래도 픽시브에 내 그림 좋아요 해준 사람들에게 너무 고맙다. 힘이 되니깐 ㅎㅎ


음식 만들어 먹으니까 너무 좋다. 귀찮다는 생각보다 기분 좋음이 압도적으로 더 크다. 

부엌이 바쁜 것을 고려해서 끼니를 해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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