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최고다 최고야. 아 조금만 더 일찍 입덕할 걸.. 하지만 그랬으면 프리파라에 이미 많은 돈을 바친 후였겠지..
그냥 자려다 일기 밀리고 싶지 않아서 벌떡 일어났다.
아점은 리조또...밥에 리조또가루랑 우유로 만들었는데 엄청 그럴싸해서 이거 또 살 거 같다.
여전히 벚꽃 예쁘지만 끝물이다.
아주 먼길을 갔다. 오직 프리파라 그 하나의 목적으로.
이왕 왔으니 두판.. 드디어 닉네임을 시간안에 잘 써서 이제 이 계정으로 쭉 갈 것 같다. 화이팅!
새로 얻은 옷이 너무 귀엽다!
더 하고 싶었지만 백엔짜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 동전교환기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다행인 것 같기도..
로손백엔 샵에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
한국에서 했던 프리티켓이랑 비교도 해봤는데 미묘하게 다른 곳이 많았다.
확실한 건 너무 좋다는 것. 프리파라는 최고다.
로손백엔샵 좋아서 자주 갈 것 같아서 포인트카드도 만들었다. 등록 완료..
그리곤 돌아와서 멍때리다가.
저녁은 원래 먹으려던 양의 두배를 먹어버렸다. 볶음밥을 했는데 암튼.. 너무 많이 먹어서 슬퍼해야할 지 기뻐해야할 지 모르겠다. 슬퍼해야하던 기뻐해야하던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이력서나 직무경력서나 하나도 안썼다. 얼른 써서 프린트해서 ㅠㅠ 면접도 가야하는데.. 너무 걱정이다.
다음 주에 면접 볼 곳은 두 곳인데. 한 곳은 그냥 면접연습삼아 보는 것이고.. 다른 한 곳은 너무너무 일하고 싶은 곳이다.
그래서 많이 떨린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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