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8/26 으므.... / 헐리우드판 데스노트(약스포) 카케모치 알바 이틀째. .. 접시 무겁고 여러개 드는 게 넘 힘들다... 음.. ㅇ므.. 몸 쓰는 일이라면 청소는 적성에 좀 맞는 거 같은데. 아 모르겠고. 그래도 친구에게 추천할 만한 알바이긴 하다. 요즘 종종 해먹는 치즈밥.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은데 덕질하느라 거지돼서 ... 밥을 얇게 펴고 치즈 얹고 전자렌지 땡.. 치즈 향기가 굿굿 그리고 또 자주 해먹는 수란.전자렌지 1분이면 완성. 그리고 오늘 처음 사본 만두. 원래 먹던 만두보다 맛은 조금 더 좋은 느낌? 후라이팬에 더 잘 들러붙지만. ㅋㅋ 지갑에 천엔있다.. 전재산 이거 너무 슬프다. 큰일이다 정말.. 담달 초에 동생이 돈 갚은 다니까 어찌어어찌 다음 월급날까지는 연명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다음달은 정말.. 조용히 살아야지. *할리우드판.. 더보기 8/25 허... 오늘은.. 카케모치 알바 첫 출근.. 접시 치우다 음식 손에 묻으면 너무 미끌미끌거리고.. 냄새 너무 심하게 안빠져서 속상하다.. 알바 첫날 세시간 정도 일했는데 이 알바가 나한테.. 좋은 점 : 시프트 자유도가 높다. (아마도?...) 집에서 가깝다.. 적은 시간 일해서 연금가입 안해도 된다. 현금만 받고 포스기 조작할 게 별로 없어서 레지가 간편하다. 아쉬운 점 : 메뉴가 드럽게 많다. 음식 냄새가 베어서 안빠진다. 서빙하고 레지보고 있노라면 내가 지금 도대체 뭐하는가 생각하게 된다. 흡연구역이 거의 반이나 돼서 역겹다. 담배연기가 혐오스러운 비흡연자에겐 너무 가혹하다. 옷갈아 입고 쉬는 휴게실도 음식점 특유의 미끌미끌한 느낌에 깊은 냄새가 있어서 첨엔 좀 껄끄러웠다. 총평은 나쁘지 않음.. 친구에게.. 더보기 8/24 둥... 뭔가 달이 예뻤다.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ㅠ 오늘은 뭔가 몸이 무거워서 축 쳐졌달까... 발바닥이나 다리도 평소보다 더 아픈 느낌이고.. ㅠㅅㅠ 이렇게 힘들게 돈버는데 수강료도 못 벌고.. 자괴감 쩔어줌.. 나도 집 하나 있었으면!... 그냥 가챠나 돌렸는데 유키사마.. 예쁘다.. 여자유카타 입은거 예쁘다.. 내일 카케모치 알바 처음 가는 날인데.. 정말 떨린다.. 얼마나 별로일까ㅠ 하하하 너무 떨리네. 셰어하우스에 조만간 많이 이사가고 많이 이사 온다고 했다. 거의 다 바뀐달까.. 걱정이 더 크다! 방음이 심각하게 안되는 건 정말 스트레스고.. 기본적인 생활이 침해되는 느낌이다.. 덕분에 전화도 제대로 못한다ㅠㅠ 원래 전화 많이 하는 편도 아닌데 신경쓰여서 일부러 더 하지도 못한다ㅠ 불편해. 다.. 더보기 8/23 죠죠 영화(약스포) / 고기 타베호다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1부 영화를 보러 갔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있는 죠죠 애니 보는 중이었는데... 영화도 재밌게 봤다! 연출이 약간 느린..? 공백이 있는.. 그런 느낌이 가끔. 그런 것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엄청 앞부분만 나오나 싶더니, 전 시리즈와의 연결되는 부분을 최대한 안보이게 하고, 마지막에 그 .. 그 뭐냐 그 열나는 곳을 향해 가는 폭탄이 나와서 .. 급전개?!!!! 아무튼 예고편 봤을 땐 멋대로.. 유카코 에피소드 나올 줄 알았는데. 유카코는 등장해서 코이치한테 접근하는 모습만. 죠스케는 약간 중성적인 매력이 있었고, 스탠드는 다 예쁘게 나왔다. 코이치는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어색했다. 어색.. 어색. 애니 봤을 때는 유카코가 들러붙는 게 이상한 거였지만 영화.. 더보기 8/22 통장이 덕질을 힘들게 한다.. / 우테나 코라보 카페 어제. 할 일이 좀 쌓였는데.. 너무 졸려서 이십분만 자고 해야지. 하고 침대에 잠시 누웠다. .. 눈 뜨니까 아침. 알람도 들리지 않았고..ㅠㅠ 너무 피곤했던 걸까.. 피곤한게 완전 가진 않았지만 킹프리 카페 예약해 놓은 게 있어서 꾸역꾸역 일어나서 집안일 좀 하다가.. 나왔다! 외출! 캔뱃지 루이 나와서 넘 기쁘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김에 들리자 생각해서 우테나 콜라보 카페도 갔다. 예약제 아니고 그냥 선착순 입장이라고 해서 어떤 걸까 했는데... 자리 수는 적지만 사람 많지 않아서 편하게 있었다. 음료를 후루룩... 보고 사과주스를 골랐다. 굿즈 판매 코너. 음료 세잔 마시면 스티커 준다고 했다. 그리고 음료 한 잔에 하나씩 딸려 나오는 코스터. 음료는 1회용 컵에 아주 광속으로 나온다. 사진 찍.. 더보기 8/21 긴바지는 더워! 알바 복장이 어쩌구저쩌구... 아무튼 긴바지인데.. 여름엔 정말 쥬글맛! ... ㅠㅠ 어떻게 이러고 사는 걸까! 미스테리야. 오늘은 알바에서 또.. 새로운 일을 배웠는데.. 지금까지 하던 일보단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 좋았다.. 하지만 가르쳐주기만 하고 여기 배정해줄 거 같진 않어.. 아흑.. 알바 끝나고 미리 예약한 아니메이트 카페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반찬 세일하길래.. 고민하다가.. 샀다.. 사먹는게 최고.. ! 어휴.. 덕질하려고 스케쥴 조정하고 머리아파 죽겄네.. 부지런하지 않으면 덕질도 못하겠어..... 이따박구(痛バッグ) 들고 알바 갔다. .. 엄청 사고싶어서 샀는데.. 안쓰고 애끼다가 똥될까봐.. ㅎ 더보기 8/20 스왈로우테일 / 진구가이엔 하나비 이주 전에 예약한 스왈로우테일 집사카페!!!! 유카타 입고 가자고 해서.. 했지만.. 막상 당일되니 귀찮아서 뻗딩기려고 했으나... 같이 가는 사람이 입고 가는 게 너무나 명확하여.... 일단은 입고 나왔다... 하지만 전철타고 깨달았다..... 저번 방문때 받은 멤버스카드 종이 갖고 오는거 까먹음..ㅋㅋ 열심히 적었는데.. 슬프다.. 유카타에 살짝 굽있는 웨지샌들 신었더니 빨리 못걸어서 .. 예약시간 딱 7분 전에 도착했다. 사진찍고. 내려갔다. 가는 길에 커뮤니티 유명인 본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부는 사진 못 찍으니까... 오늘은 새로운 메뉴 도전! 비프스튜? 시키고 음료는 이달의 홍차같은걸로 했다. 후회없음! 맛있음!!!!!! 아까워서 조금씩 싹싹 먹었다... ㅋㅋㅋㅋㅋ 샐러드(드레싱 소스는 .. 더보기 8/19 천둥 무섭다 점심때 쯤에는 새로운 알바 오리엔테이션 갔다왔다. 계약서 비슷한 거 쓰고, 필요한 거 메모해왔다.. 약 30분 정도 걸렸다. 음식점 알바라서 걱정 많지만.. 유니폼 관련해서 어느정도 지불할 돈도 있었지만.. 뭐 이정도 쯤이야.. 하. 일본어 실력하고 알바 퀄리티를 따지면.. 음.. 내 생각엔.. .일본어를 거의 아예 못하는 수준 아니면 구하는 알바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어를 잘해도 외국인은 비자나 이것저것 귀찮기도 하고, 알바 이상의 일을 하려면(정사원 취직이라던가) 솔직히 말해서 일본어 실력보다는 갖고 있는 기술이 더 중요함. 여기서는 일주일에 2일 정도 일하게 될 것 같다. 여기서 주에 일하는 시간이 20시간 미만이라서 사회보험 안들어도 된다고 한다. 어찌나 다행인지.. 세금 뜯기는 건 소득.. 더보기 8/18 흥 하는 것도 없는디 일기쓰는 것마저 까묵어부렀어라잉... 그나저나 타블렛이 고장난게 아니구 유에스비 꽂는 데가 이상한 거 같다. 반대쪽에 꽂으니까 멀쩡하구만.. 근데 이쪽 이상한 구멍에 블루레이 드라이브 꽂았을 때는 딱히 문제 없었는디... 오찌된거냐오.. 몇달전에 친구가 보내준 카레 이제야 먹는다.. 건더기가 아무 풍부한게.. 비싼거 같다잉.. 맛있다. 조만간 다시 가니까 카드 작성했다. 남은 기간 얼마 안되지만 열심히 가야지.. 생각보다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프리즘러시... 뽑기했는데 루이 SR나옴... 표정이 예쁘다. 귀엽고 생기있어보여. 흐윽... 더보기 8/17 목요일? 주3일 일하니까 너무 일 강도가 견딜만해서.. 다시 주5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다잡고.... ㅠㅠ 영수증에 '서적'이라는 한자 넘 오래만에 쓰다보니 거꾸로 썼다... 아효에효 바보되는 중... 오늘 같이 알바하는 사람이 마지막 근무하던 날이었다. 이 가게에서 무려 6년이나 일했다고 한다... 우와... 외노자 힘들다요... 알바비로 사실 번 거 쓴 거 같아서 안남는 건 상관없는데 문제는 모자라다는.... ?.. 여기서 알바하면서 체류하면 할 수록 거지가 된다옹.. 부들.. 부들.......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