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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5.7.9 도쿄 돌아오는 길 아침에 일찍 공항가야 하는 것 말 곤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출근시간대라 힘들었다... 전철 노선도 잘 감이 안잡히고 ㅠㅠ 전날 밤에 한시간 넘게 노선 고민함.에휴 .. 나리타는 넘 어려웡 ㅠ 공항 터미널도 여러개고..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돌아와서 까보는 . 엘리시온 특전 큰 판넬말고 이런 수납 상자도 있었다. 암네시아 랜덤 포스터!! 예쁜거 나와서 안도의 한숨을.. 짧지만 뿌듯한 여행이었다. 더보기
2015.7.8 도쿄 지브리미술관 이번 여행의 목적이기도 한 지브리 미술관. 여기 때문에 도쿄에 오는 건데. 경로검색. 별로 어렵지 않넹.. 것보다 막상 당일에 너무 빨리 도착했다. 생각보다 시간상으로는 가깝다. 꽤 시골같은 느낌인데. 살기 좋은 동네같은 느낌.. 시간이 꽤 남아서 그냥 역에서 걸어갔다. 지브리미술관도 내부촬영 금지.. 사람 많았다. 단편애니는 또 안봤던 거라서 좋다. 이걸로 세번째. 비가 와서 좀 그랬다. 사진찍을 수 있는 밖에서는 비가 너무 와서 .. 뮤지엄샵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지름신을 자제할 수 있었다... 구하기 어려운 건 아니지만 그냥 라퓨타 프라모델을 샀다. 겨울방학에 도색해야지. 역 갈때는 버스. 파스모로 탔던 거 같다. (가물가물) 생각보다 일찍 돌아와서 저녁에는 신주쿠 마루이아넥스 (로리타>ㅁ 더보기
2015.7.7 도쿄 하라주쿠 (엄마의) 쇼핑 여유롭게 아침을 먹었다. 어차피 하라주쿠는 열한시에 깨어나니까. 메이지진구마에 역에서 내리니까 라포레가 가까웠다. 라포레는 지하만 보고. 지하에 있는 아오모지계 브랜드들은 엄마도 나도 좋아하니까. 로리타 체험하는 곳도 생겼다. 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곳. 속눈썹, 가발 등등은 추가요금이었지만 한번에 만엔정도나 들여서 해볼 만 한 것인가.... 뭐 멀리 외국에서 오면 해볼 수도 있겠지만 나같으면 그 돈으로 브랜드 세일 품 살 듯.. 메타몰 복주머니 핑크만 남아서 아쉽다.. 핑크만 아니었어도 살텐데. ...ㅠㅠ 메타몰 신작도 예뻤지만 비싸.. 엄마는 쇼핑을 하셨다. 푸토마요에서 귀여운 티셔츠랑.. 따로 떨어져 있는 이노센트 월드 매장 들리고 파르페(?)도 먹었다. 하라주쿠 뒷골목.... 샵은 정리중이었다. .. 더보기
2015.7.6 도쿄 지브리 시계, 오다이바 전날 미리 경로 검색... 긴자에 먼저 가서 애플 스토어에 들리고 시오도메에 있는 지브리 시계까지 걸어가는 일정으로! 오다이바는 시계에서 바로 유리카모메 타면 되니까. 호텔 아침! 뷔페식이고.. 맛있는게 많았다. 비싼값하넹. 연어, 베이컨, 감자, 스크램블, 낫토, 토스트 등등 낫토는 간장이랑 겨자없으면 못먹겠다..ㅠㅠ 의외로 죽 많이 먹음. 달걀 후라이 귀엽고 맛있고. 감자 진짜 맛있었음 (눈물) 도쿄오기 전에 여행 간 터키에서 먹은 게 너무 입맛에 안맞아서 고생했었는데 일본엔 맛있는게 잔뜩있어서 배가 하나 뿐인게 아쉬울 뿐. 마지막엔 차도 마시고. 요거트에 꿀이랑 쨈. 아침일찍 나갈 필요 없으니까 아침은 여유있게 먹었다. 긴자 애플 스토어 사진은 어디갔을까..... 아무튼..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 더보기
2015.7.5 도쿄 스왈로우테일, 쇼핑 엄마랑 동생이랑.. 나는 도쿄 두번째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것이었다. 나리타 공항은 또 첨인거 같고.. 교통편 알아보는 것도 좀 힘들었다. 편하게 리무진을 타면 너무 비싸기 때문!! 흑흑... 비행기랑 호텔만 예약으로 자유여행 패키지. 나의 더러운 글씨로 미리 메모해 둔 것. 게이힌전철 특급을 타고 일단 호텔로 가기로 맘먹었다. 캐리어가 있으니까. 게이힌특급으로 닛포리에서 야마노테센으로 갈아타고 신주쿠에서 내림. 호텔은 도쿄메트로마루노우치센에 있어서 또 갈아타야 했다... 호텔 넘 멀엉.. 3인실 잡으려고 위치는 조금 포기한 셈이 된 것이다. 앞으로의 여행에도 쓰면 좋고. 아무튼 여러모로 편하니까 티켓판매기에서 파스모패스 구입. 파스모와 스이카 중에 파스모 카드가 더 이뻐서(...) 스이카는 예전에 써.. 더보기
2014.5.10 토 오키나와 마지막날 스크램블~~~~~~~~~~~~ 생선도 맛있게. 자몽인가. 도전.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준쿠도쇼핑^^ 준쿠도 출첵함. 알아봤겠다.ㅋㅋㅋ일층에 문구류도 있고. 선물들 사느라. ....일정금액 이상 구매해버려서 일층한켠에 있는 카페 음료 교환권을 받았다. 바로 바꿔먹음. 흑흑 나하공항 종점. 돌아갈때는 더 어이없음. 약밥이라니....... 진짜진짜 배 안고팠으면 안먹었엌ㅋㅋ저가항공 진짜아.... 아아........ 맛있는 풋쵸나 더 사올걸. 푸쵸푸쵸 전체적으로 여유로워서 만족. 운전면허는 있지만 실전은 ㄷㄷㅎㅐ서.. 담엔 렌트카로 다녀보고 싶다. 더보기
2014.5.9 금 오키나와에서 맞는 생일 원래 계획은 없었고 전날 짠 계획으로는 류큐대학 구경+국제거리 나머지 구경. 이날도 스크램블에그에그에그 냠냠 버스는 처음 타봄. 정리권. 종점이 류대. 그냥 줄여서 부르는 말이려니 했는데 진짜 버스에 류.대. 라고 적힘. 류대 안내도. 크다. 지금 자리가 이사온자리인데. 어쩌면 또 이사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몇년뒤에는 류대까지 모노레일이 뚫린다는데. 과연. 여기도 시-사-가!! 역시 시-사-// 헉 여기가 말로만 듣던 류대정글 통칭 아마존!!!!!!!!! 학교 한가운데 이런. 무시무시한 곳이 있다니. 가운데 좁은 다리가 있는데 매일 그곳으로 통학해야하는 학생들. .. 밖에서만 본 류대 도서관 왠진 모르겠는데 플라스틱병 버릴때 뚜껑도 따로. 라니 . 학교안 박물관 같은곳. 별거별거 많은데 냄새가 좀 났다... 더보기
2014.4.8 목 오키나와 오키나와 둘째날. 슈리성에 갔다. 목표 달성! 아침은 호텔에서. 스크럼블에그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왠만한건 있어서 좋았다. 커피도. 쥬스도. 날씨가 정말 안좋았다. 비도 많이 맞았다ㅠㅠ dfs갤러리아가서 고디바 초콜릿교환권으로 초콜릿 받아오고. 비맞으면서 오키나와현립미술관/박물관까지 걸어갔다. 우산은 귀찮으니까 끝까지 안사고 ㅎㅎ 꾸리꾸리.. 비비비비건물 외벽이랄까 구멍송송 특이한데 청소하기 힘들어 보였다. 오키나와의 역사 등등. 드라마에서 봤던 옛날 옷같은 것도 있었는데. 뭐라 써진지 잘 모르겠어서;; 귀여운 버스롤세..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 나하공항으로. 둘다 폰이 안돼서ㅠ 조마조마 했는데 기적적으로 무사히 만났다. 이건 기적이야. 조금씩 날씨도 개고 있었다.. 더보기
2014.5.7 수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처음 가보는 거지만. 이미 프랑스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돼서 시차적응도 응응.... 잘 못했는데 진에어타고 남쪽의 섬으로! 오전출발! 비행기였지만 사오십분정도 지연됐다. 그래도 별 상관은 없지만. 계획이 없으니까 이번 여행의 계획은 정말 짜둔것도 없고. 슈리성만 보면 된다는 느낌으로 출발. 기내식이라기에도 뭣한. 배고프니까 먹어줄 수 있는 게 나왔다. 삼각김밥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일단... 공항에 내려서. 모노레일타고 호텔와서 체크인하고 잠깐 노닥거리다가 국제거리에 갔다. 호텔은 미에바시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날씨가 꾸리꾸리. 모노레일은 일단 24시간권을 끊었다. 걸어갈 수 있어도 모노레일타기ㅎㅎㅎㅎ 조금밖에 못봤지만. 내일 또 올거니까. 저녁은 적당히 끌리는데 들어갔는데 엄청 맛.. 더보기
Salon Calissons et Chocolat Saon des Calissons et du Chocolat 꺌리쏭이랑 초콜렛 ... 전시회(?) les 12 et 13 avril 4월12~13일 Entrée 3 € 입장료 3유로 장소는 평소엔 들어갈 수 없는 그런 곳이었다. 초코랑 꺌리쏭을 시식해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제 곧 부활절(?) 이라서 그런지 관련된 모양(?) 초콜릿이 많았다. 만드는거 시범! 시간이 없어서 보다가 나왔지만 재밌었다. 입구에서 1유로 내면 경품추첨 참가 할 수 있었다. 나는 안했다. 귀찮아서. 그 상품 중 하나. 누텔라 비슷한건데 슈팅스타처럼 팝팝튀는거 들어있는 걸 샀다. 사진에 보이는 크기는 8유로. 세개사면 20유로였는데 ...... 이게 꺌리쏭. 엑스의 특산물(?)인데 처음 먹어봤다. 식감도 쫀득하고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