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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

6/27 후웅~ 포켓몬고 이거 어떻게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오늘 자주 만나던 손님이 또 오셨다.. 재밌는 분인거 같다. 호호호.. 젠장 나도 손님 하고 싶다. 점심시간 짜내서 전화하는 거 너무 극한직업이다. 아짜증나. ㅠㅠㅠㅠ 빨리 .. 취직하고 싶다.. 한편으론 디자인 쪽 공부해서 그쪽으로 취업하고 싶다.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ㅠㅠ 돈벌어서 병원가고 싶다.. 더보기
6/26 -ㅅ- 아침에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우산 안가져갔는데 전철에서 내리고 비 엄청 와서 쫄딱 젖음. 아아아 그래도 오늘은 컨디션 괜찮았다. 이틀이나 쉬고 출근해서 그런지 꽤.. 쌩썡했던 편. ㅎㅎ 여전히 무례한 손님들은 거의 할부지들이셨고.. 킁킁.. 무례해 무례해!!! 친구는 ㅠ 알바처에서 부당한 일 당했지만 너무 좁은 동네라 참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이런거 정말 싫다. 대도시였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것. 충동적으로 맥날갔따ㅠㅠㅠㅠ 쓰레기같은 나. 무슨 네트워크 오류 어쩌구 저쩌구로 무료로 탄산음료 하나 받음. 오와.. 음료 두개.. 맛있다.. ㅠㅠ 비싸지만 맛있다.ㅠㅠ 맛있다!!! 음... 저~번에 일 지원했던 사이트에서 다른 일 소개시켜준다고 전화왔는데.. 좋아보인다. 음! 응! 나랑은 꽤나 거.. 더보기
6/25 비온다 졸리고 피곤하고.. 무기력 이것저것 너무 주워먹었더니 속도 안좋고.. 왜 이렇게 사는 거지 ㅋㅋㅋㅋ 유니클로 가서 여름 바지 좀 사려했는데.. 사려는 색이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그러곤 인터넷으로 주문.. ㅋㅋ유니클로 온라인샵에서 저번에도 주문해봤는데.. 카드결제 에러 최소 두번은 있는 듯.. ㅜ 아무튼 계속 하다보면 되긴 하니까 다행이지만.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은 메론 요구르트맛 아이스.. 묘하게.. 맛있다. 로손 백엔샵에서 사본 김치. 빅꾸에이 김치보단 첫 맛이 괜찮다. 하지만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 좀 익혀볼까. 아마존에서 주문한 야끼소바. 잇페이짱 시리즈는 쬐끔 비싸지만 면도 부드럽고 맛있다. 출근 일 4일로 줄이는 거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다. 디자인쪽 배우고 싶어서 통신강좌 자.. 더보기
6/24 전혀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 진로고민 대학생때 나는.. 음.. '현재'를 성실히 살려고 했던거 같다. 그래서 '미래'인 지금 막막한 것인가. 한편으로 그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때라서 지금 생각해보면 왜 병원 안갔나 싶다. 돈없어서 안간거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서 지금에야 진로고민을 하게 되었다. 많이 늦었지만, 내 인생은 뭐든지 많이 늦으니까. 그렇지만 내가 원래 이렇게 늦는 사람인걸, 이대로 마이페이스대로 가기엔 나는 벌써 이것저것 요구받고 있다. 괴로워. 나는 느린데.. 느려도 나름대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터무니없이 느리면.. 나이먹음에 따라 달라지는 주위 환경과의 부조화가 점점 심해지고 끝내 어떻게 될까?. 점점 심해지는 부조화는 내가 틀리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스무살때쯤 나는.. 대학교 졸업하면 히키코모리가 될 거라고 생각.. 더보기
6/23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 이번주만 내가 4번.. ? 주5일 출근해서 4번이나?/ 0ㅆ0 이지메는 아니겠찌? 아하하하하ㅏ 찌랭 한시간이나 일 더시키고.. 아 짜잉나.. 물론 한시간치 돈은 더 주지만 고작 최저시급 주면서 너무 심한거 아닌가 아침에 진짜 쥬글뻔.. 드뎌 뽑기템인 무희의초커가 나와서 세트 완성했다... 부질없다 정말.. 저녁에도 역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꼬... 8시 좀 넘어서 잤다. 더보기
6/22 바지 사야 됨!!!! 오늘 증맬 이상한 손님있었다. 반품 자주해서 이미 블랙리스트에 오른듯..하하..심지어 가명까지 썼는데, 자주 (반품하러) 오는 손님 + 전화로 예약한 물건까지 찾아가서 가명인거 바로 뽀록. 암튼.. 뭐랄까. 스태프한테 끈질기니까 가까이 오지 말라던지 물건 잘 아는 스태프 불러오니까 자기는 (스태프가) 2명이나 필요없으니 저리가라고 하던지.. 참.. 웃겼다능.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어서 빅맥세트 먹었다. 캬.. 역시 비싸.ㅠ 사먹는거 메챠타카이.... 근데 감튀 넘 맛있따. 기분탓있가.. 살짝 망설이다가 한달치 정기권을 추가 구입했다. 이전 인쇄가 예쁘게 안지워져서 쓸데없이 속상하구만.. 비싸!!!! 이게 다 치요다센 때문이다. 쉬익쒸익 제이아루 죠반센 겁나 사기라인 젠장. 흑흑 내일은 꼭 바지를 사야지. .. 더보기
6/21 더워서 쓰러질 거 같았다. 진짜 너무 심각하게 더웠다. 안그래도 일할 때 제한있는거 너무 너무 싫었다. 머리 염색도 갈색 아니면 안됐고, 머리 고무줄 색도 지정, 머리도 묶어야 하고.. 으으 짜증나. 심지어 짧은 바지도 못입어ㅠ 긴바지 입고 하루종일 일하려니 너무 심각하게 덥고 땀이 계속 나서 안경도 잘 안보이고 진짜 심각했는데.. ㅠ ㅠㅠ 에어컨 튼 게 그거라니.. 심각해... 너무 더워더워. 잘 걷지도 못 할 정도로 몸이 아픈데!...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여기 그만두고 싶다...ㅠ 오늘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는데.. 에효에효.. 하야꾸 신입 많이 들어와서 내가 그만두기 편해졌음 좋겠다낭... 아 그러고보니 어제도 나 진짜 불쌍했는데, 너무 발이랑 다리가 아파서 서서 샤워도 못 할 지경이었다. 샤워부스에서 앉아서 씼는 나는 ... 더보기
6/20 이게 생필품이 되어버리다니... 휴족시간 알바하는 날은 매번 2~4개씩 쓰다보니 값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안 쓸 수가 없어서 생필품이다ㅠ 그래도 아끼려고 2개만 쓰려고 하거나 휴일 전후는 안붙이거나 하는데 그래도 너무 비싸서 미치겠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목시계가 시간이 완전 안맞고 멈춘거 같아서 내 심장도 멈출 뻔.. 시계약 가는거 어디서 해야할 지 몰라서...좀 당황하다가.. 아무튼 알바 끝나고 빅꾸카메라 가서 시계 전지 교환 되냐고 물어보니까 역시 된다고 해서얏호.. 약 20분 걸렸고 1013엔. 한국에서 몇 년 전에 9천원 정도에 약 간거 생각하면 생각보다안비싸서 만족했다. 기다리는 동안 빅꾸카메라 돌아다녔는데 이런 신기한게 있었다. 프리파라 비슷한 느낌일까?.. 해보지 않아서 알 수 없다. 손가락이 너무 너덜너덜해지.. 더보기
6/19 매일같이 출퇴근하면서 역에 거의 도착했을 때 본 그 가게가, 전철타고 역에 거의 도착했을 때쯤 잘 보이던 그 간판이..(같은 거) 아무튼 그것이.. 풍속점이라니. 이걸 왜 이제 알았지..에..... 근데 그거 바로 옆에 병원도 있는데..그게 중요한게 아닌가 아무튼. ㅋㅋ 거기 지나갈 때 마다 문앞에 일 할 사람 모집하는 거 아무생각 없이 봤었는데 ;ㅁ; 알바 끝나고 바로바로 집에 와서 야키소바 컵라면 먹었는데 당연하게도 배가 안차고, 피자도 먹고 싶어서피자 비스므리한 것을 만들어 먹었다. 식빵에 케챱 뿌리고, 참치콘 캔 하나를 다 부은 다음 치즈를 듬뿍 올렸다. 요호호 맛있다. 그래도 매일 야끼소바 컵라면 먹는거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다. 대안을 떠올려보자. 더보기
6/18 일요일 주말엔 역시 출퇴근 시간에 전철에서 짜부되지 않아서 좋다. .. 하지만 그래도 주말 출근은 싫다. .. ㅠㅠ 저번주에 집요하게 전화왔던 건은.. 음.. 이번주 연락이 없으니 포기해야 겠다. 정말 취직하기 힘들다! 흥흥 ㅠㅠㅠ 알바하는 곳 너무 더운데 에어컨도 제대로 안틀어주고 너무하다. ...ㅠㅠ 실내에서 일하면 적어도 쾌적할 줄 알았는데.. 히도이요 진짜 더운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무사 탈출할 수 있길 제발 부디.. 땀이 조금씩 계속나서 끈적끈적 불쾌지수 만땅이고.. 심지어 공기도 안좋아서.. 오늘진짜 1분에 한번 깊은 한숨 쉬는 건 기본이고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머리가 핑글핑글 했다. 상태 정말 안좋아.ㅠ 힘든게 당연한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상황은, 건강이 별로 안좋아서 몸이 많이 힘든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