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이트 킹프리 코라보 카페 2회차 / 캔뱃지 커버 예쁘게 끼우기

한 번 정도 더 가고 싶은데 통장 거덜날 거 같고.. 이정도면 만족해.. ㅎㅎ 내일 3회차 가는 것이 마지막. 

오늘 같은 시간대에서 두번째로 입장! 무려.. 무려... 루이 코스프레하신 스탭분께서 자리 안내 해주심.. 목소리 멋있다.. 

일단 배가 고파서 배 좀 찰 거 같은거 시켰다. 미니 카라아게.. 정말.. 미니였다.. 이런거 팔 리가 없어. 이거 분명 엄청 잘게 뜯어서 만든 걸 거야... 맛있긴 하다. 베이글같은게 빨갛고 파란거 저게 잼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색깔있는 빵이었다. 목매여어어어... 

셀브코너에 물뜨러 갔는데 스태푸님이 물 따라주심.. 하핫 

코스터는 료! 헷.. 빨간 안경!!! 중복은 아니지만 (루이가 안나와...)

장식품.. 그냥 꽂아봄 

다먹자마자 다음 메뉴 시켰다. 

히로 음료. 

맛은 그럭저럭. 

이번에도 .. 루이가 안나와... 

매장 BGM리스트~ 아무리 생각해도 프리즘스톤 노래는 한국판이 최고... 

그래도 킹프리 노래만 틀어주는 건 아니라서 좋았다! 

괜히 할 일 없으니까 판넬 찍기.. 

히로는 맛있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루이 코스 스탭에게 사진 부탁했다.. 둘만의 무지개 공간어떠냐고 해서 내가 좋다고 했더니

거기있던 등신대 판넬 다 옆으로 치워주셨다... ㅋㅋㅋㅋ 헤헤... 렌즈도 꼈는데 예쁘셨다.. =ㅁ= 

음료만 먹기 심심해서X

코스터 아직 최애 안나와서O

하트 디저트 주문.  

유키사마... 예쁘지만.. 

루이가 안나와ㅠㅠㅠ 

오늘 받은 코스터. 

저 아이스크림이랑 미니 롤 들어있는 게 하트모양 모나카.. ㅋㅋㅋㅋㅋ.... 쿠키 빨간부분 겁나 맛있었다.. 

오늘도 미니 이벤트는 당첨되지 않았고... 

그리고 미나토 생일이라고. 불끄고 이거 끌고 오시더니 같이 촛불 불자고.. 

(실질적으로 불어 꺼주신 건 루이 코스스탭분..) 

사진찍으로 가서 봤더니..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투디 캐릭터의 생일이라 그래... 라고 납득해버림. (예쁘면 됐지!)

루이.. 왜 안나와주니ㅠㅠㅁㅠ

오늘도 힘차게 질러서 스티커 받았다. 

캔뱃지 두개 샀는데 

루이가 안나와.... 

유키사마, 신 둘 다 예쁘게 나왔다. 헤헤

저번에 캔뱃지 커버 씌울 때 고생을 해서 방법을 생각해봤다. 그리고 성공! 

~캔뱃지 커버 예쁘게 끼우기~

준비물 : 적당한 크기의 캔뱃지 커버, 캔뱃지, 캔뱃지 크기 정도로 자른 종이 

1. 일단 종이를 먼저 끼운다. 윗부분까지는 끼우지 않는 게 좋음. 

2. 종이 안쪽으로 해서 캔뱃지를 끼운다. 훨씬 부드럽게 잘 끼울 수 있다! 옷핀 부분도 맞추기 쉽다. 

3. 겉에서 보면 아직 이런 모양. 아래 넓은 부분만 끼운 상태. 

4. 종이를 빼고 윗부분은 조심히 뚜껑처럼 덮는다. 

5. 짜쟌! 주름지지도 않고 비뚤어지지도 않고 깔끔하고 예쁘고 쉽게 커버를 끼웠다! 

굿즈도 모셔놓지 말고 써야 좋다! 

루이야 제발 내일은 나와줘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