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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France

TOURS 131230

마지막날은 별거 없다. 투흐에서 돌아오는 기차가 열두시쯤에 출발하는 거여서. 


여유있는 아침을 맞이하고 가방도 싸고 나왔다. 지도보고 역 근처에 작은 성당을 보러 갔다. 작지만 역시 멋있다. 안에 들어가진 않았다. 





그리고 투흐역! 여기서 멍때리면서 기다렸다. ...........................








돌아온 파리의 리옹역. 여기서 엑스가는 떼제베를 타는데 엑스가 종착역이 아니라 엑스에서 내리지 않으면 마르세유까지 가버리는 거라서 조금 . ... 그리고 표 예약할 때 자리가 없어서 1등석이었다. 아 비싸ㅜ 2등석과의 차이는.. 좀 큰 의자. 기대기 편한 등받이....그리고 떼제베 잡지도 주고.. 화장실도 더 좋다. 더 넓고. 그거말고는 딱히 큰 차이도 없고, 1등석은 일부러는 안탈거 같다. 



엑스 도착하고 버스타고 돌아왔다. 오는 내내 잠을 자서 그런지 여행에서 돌아왔어도 별로 안피곤했다. 느슨한 여행이 이렇게 좋은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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