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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Box février 2014 주말이 껴서인지 하루 이틀 늦은거 같지만 이번 달도 무사히 도착 ! 이번달 주제는 Love My Little Love Box " 여자가 입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옷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팔이다. 하지만 이 행복을 찾는 기회가 없는 여자를 위해, 내가 있다. " - 이브 생 로랑 곳곳에 하트하트였다. 장갑은 폰 미끄러지지않게 + 아이폰 터치 할 수 있게 처리(?)가 되어있고 My Little Box라고 새겨져있다. 추운날씨 다가는데..... 지금은... 그다지 필요없는 거야 저거. 근데 예전에 찾으려고 하면 잘 안보이고 못생기거나 비싸거나. 했는데 생겨서 다행이다. 그리고 장미-민트 차 티백 하나. 팻 립 펜슬 LAQA & CO 써보니 진짜 이건 물건임. 지속력 발림성 최고, 지금 쓴지 얼마 안되는.. 더보기
폰 게임 발굴 2 전화기능이 고장나서 이젠 거의 휴대폰=문자기능이 딸린 게임기. 애매한 스샷들이러니 숙제할 시간이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될 것 같은 생각을 잠시 하면서. 1. 쉽팜 (카카오톡 게임) 누군가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건 정말 기쁘다. 보람찬 삶이다. 나는 나의 손길이 필요한 양들과 놀겠다. 피씨버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이게 더 나은거 같다. 체력도 무한이고 오류도 적고. 로딩시간도 적고 튕기지도 않는다. 이웃이 별로 없어도 큰 지장이 없다(아직까지는) 인터페이스 굳, 퀘스트 굳, 코인벌기 굳 2. 밀아 (한국판) 밀아와 새해를 힘차게 맞는것도 벌써 두번째. 별로 좋은 젝은 아니지만. 요즘은 바빠서 덱을 저상태로 방치해두고 출첵만 간간히ㅠ 레벨업이 까마득함. 단, 수집보상 카드가 이쁠 경우 .. 더보기
2014.02.08 오랜만에 영화관 요 며칠 비가 계속 내렸다. 오늘도 어김없이 조금씩 내리다말고 내리다말고. 하늘은 항상 흐려있고.. 이번주는 매우 피곤했어서 아침에 그다지 일찍 일나지도 못했고. 며칠전에 봐둔 영화 상영표를 보고 영화관에 갔다. 프랑스에 오고 나서는 두번째. 저번에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봤다. 영화관에서 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영화여서. 영어 대사+프랑스어 자막 으로..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영상이 화려해서 꽤 재밌었다. 이번에는 혼자 보러 갔다. 게다가 저번이랑 다른 영화관. 엑스에 있는 영화관 세개는 하나처럼 운영돼서 ... 잘은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아무튼 그렇다. 영화 제목은 Le vent se lève. 아무래도 프랑스에는 조금 늦게 개봉한 감이 있지. 학생증으로 학생할인해도 8유로.. 조금 비싼거 .. 더보기
2014.1.26 일요일 산책 Promenade de la Torse 엑스에 몇달 째 살고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 그래서 오늘부터 매주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엑스에서 가보지 못한 외곽지역 산책을 갔다오려구 생각중. 오늘 가본 곳은 엑스의 남동쪽에 있는 공원 같은 곳. 산책길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깅하고 있었다. 여유롭게 걷는 사람도 많고 개들이 씐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Promenade de la Torse (똟쓰의 산책길) 중간중간에 벤치도 있고 눕기 좋은 넓은 잔디밭도 있지만 그냥 걸어다니기에 젤 적합하다. 아무래도 산책길이니까 ㅎㅎ 주변에는 주자창도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지도에서 볼 땐 똟쓰강이 산책로 옆으로 쭉 있어서 살짝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강이었다. 지도를 다시보니 실날같이 그어져있긴 하네. 짧은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는 .. 더보기
My Little Box janvier 2014 1/9일 받음. 이번에도 늦지 않게 왔다!!!!!!!!! 몇달 후 구독정지를 눌러야 할 걸 생각하면 ..... 이번달 주제는 Smile !!!!!!!!!! My Little Smile Box 검색하다 우연히 마이리틀박스가 일본판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코스메틱부분은 오리지널박스랑 꽤 다르지만 .. 제발 한국에도!! 웃지 않고 지낸 하루는 잃어버린/쓸데없는/실패한 하루이다 -찰리 채플린- 이번달 마이리틀월드 잡지는 그냥저냥. 오른쪽은 위클리 스케쥴러인데 리스트들만 쓰는 나한텐 편리한 구성. 이번 달 파우치는 땡땡이. 저 작은 상자가 뭘까 했는데.......... 스케쥴러에 쓸모있는 포스트잇들과 읽을거리가 조금 있었다. 마이리틀월드에 쓰인 말도 그렇지만 특성상 일상언어/표현이 깔끔하게 적혀있어서 공부하기에.. 더보기
TOURS 131230 마지막날은 별거 없다. 투흐에서 돌아오는 기차가 열두시쯤에 출발하는 거여서. 여유있는 아침을 맞이하고 가방도 싸고 나왔다. 지도보고 역 근처에 작은 성당을 보러 갔다. 작지만 역시 멋있다. 안에 들어가진 않았다. 그리고 투흐역! 여기서 멍때리면서 기다렸다. ........................... 돌아온 파리의 리옹역. 여기서 엑스가는 떼제베를 타는데 엑스가 종착역이 아니라 엑스에서 내리지 않으면 마르세유까지 가버리는 거라서 조금 . ... 그리고 표 예약할 때 자리가 없어서 1등석이었다. 아 비싸ㅜ 2등석과의 차이는.. 좀 큰 의자. 기대기 편한 등받이....그리고 떼제베 잡지도 주고.. 화장실도 더 좋다. 더 넓고. 그거말고는 딱히 큰 차이도 없고, 1등석은 일부러는 안탈거 같다. 엑스 도착.. 더보기
TOURS 131229 다행이 비는 안왔다. 오전엔 성투어 ! 일요일인데 이날 8시~13시에 투흐에서 가장 큰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아침에 조금 일찍 나왔다. 하지만 해도 늘짝늘짝 뜨고 준비중이라 제대로 못 봤다. 고기, 과일, 해산물, 채소, 옷, 신발 등등 묶었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장에서 열렸다.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쓰이는 것 같다. 오늘 가이드분은 어제랑 다른 분이셨다. 첫번째로 간 곳은 빌랑드리 성 & 정원. 너무 커서 거의 잘 못 봤다. 아쉽다. 정원 나가는 길이 입구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줄만 알고 정원 조금밖에 못보고 시간맞춰 서둘러 돌아갔더니 ....... 그냥 정원 가로질러 보면서 나갈 수도 있는 거였다. 나눠준 팜플렛 한번이라도 열어볼 걸. 바보같은 실수. 아쉽다. 입장료는 성이랑 정원이랑 하나만 끊을 .. 더보기
TOURS 131228 둘째 날! 이 날과 다음 날은 루아르 지방 고성 투어를 예약했다. 가이드북에서 보고 오피스드뚜리즘에서 하는 것을 예약했다. 28일은 하루종일 4곳. 29일은 2곳. 입장료 포함가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첫번째 성까지 가서야 알아서 ㄷㄷ...... 현금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 결국 모자라지는 않았지만. 가이드북 다시보디 입장료 포함 안된다고 써있었다. 잊었나보다. 하지만 미니버스(봉고차)타고 아빠차를 탄 듯 편하게 이동해서 만족했다. 성들이 멀리 떨어진 데다가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많이 어렵기 때문에. 비는 조금씩 계속 내렸다. 젖은 신발과 젖은 양말은 정말 불쾌했지만 .. 처음으로 간 곳은 슈농소 성. 내가 본 여섯 곳의 성 중에 가장 살고 싶은 곳. 요금은 단체+26세 아래 학생 할인을 받아 8,.. 더보기
TOURS 131227 Tours!! 가이드북에서 보자마자 파리보다 더 가보고 싶었던 곳. 여기에 가고싶어서 tgv도 예약해보고 숙소예약하는 것도 약간 우열곡절도 있었고. 투어 예약도 해보고. 여러모로 새로 시작해 본 것이 많았던 여행이다. 처음으로 aix엑스를 멀리 떠나본 여행! 외국어 발음 표기는 ㅡ..ㅡ 내생각에 더 그럴싸하다고 생각되는대로 표기 할 것임. 첫째 날..... 기차표 예약을 몇주전에 했는데 시간을 대충 생각했더니. 너무 아침... 쓸데없이 일찍 예약한 기차를 탔다. 프랑스 답게 애매애매.. 엑스 상트르(중심!)에서 엑스 떼제베 역까지 시외버스를 타고가는데 sncf예약할 때 같이 예약했다. 나중에 요금 확인해보니 돈날림. 다시는 같이 예매 안해 ㅋㅋ (같이 예매하면 가격이 올라간다는게 아니고 내가 시외버스 할.. 더보기
magicien d'oz 오즈의 마법사 연극>ㅅ< 20131218 2013.12.18 수요일 오후 두시장소는 저번에 어린왕자 연극을 봤던 곳과 같은 데서. 한시간정도의 연극이었다. 자세한건 말할 수 없지만. 처음에 오즈의 마법사 연극이라길래 무조건 보고 싶었다. 공연 끝나는 시간이 딱 기말시험 시작하는 시간이라. 시험을 그 다음 시간대의 수업시간에 듣기로 양해를 구하곤 기뻐했다. 몇주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다. 아무래도 전화로 예기하는 거라 넘 떨렸는데 내 발음이 구려서 몇명예약하는 부분에서 힘들었다. 무사히 영어로 one person이라구 말해서 알아들어줘서 잘 되는가 싶더니 전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내 이름도 안말했는데 어떻게 예약이지 ㄷㄷ 결국 선생님(선생님은 이 연극 관련.....된 분이셔서. )께 말해서 잘 되었다. 이 연극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아서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