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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

3/17 워홀 비자 마지막 날 원래 비자 마지막 날에 돌아가는 것이 귀찮아.. 원래 잠깐 집에 가려고 했던 이날에 워홀 비자를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공항 출국심사 너무 오래 기다렸다.. 근데 기다렸는데 또 젤 끝에 가라는 것이다.. ㅠ 아 정말.. 여유있게 가서 다행이었다. 후.. 재류카드는 구멍 뚫어서 기념이라며 돌려준다. 동생이 다음날 판매할 쿠키를 만드는 것을 구경했다. ㅋㅋ 집에 가니 동생이 착하게 까르보 불닭을 한박스나 사 두었다.. 맘껏먹었다. 너무 맛있다. 워홀이 끝났다~ 더보기
3/16 알바 마지막날.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일하고 와서 정말 마지막 날 같지 않다. ㅋㅋㅋㅋㅋㅋ 흐흐 흐흐 할 말 많지만 안하는 게 경험상 좋을 거 같다. ㅋㅋ 하하ㅏ하 .. 비오는데 우산 안가져가서 좀 맞았다. 엄마 때문에 너무 짜증난다.. 자기 맘대로 하면서, 나 바쁘게 만들면서 취업은 안하냐고 뭐라 그러는건 또. 줄곧 관심없었으면서 왜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엄마랑 아빠가 좋지만, 우리 가족이 좋지만 그래도 떨어져 살아서 행복했던 1년을 지내고 보니. 떨어져 사는게 나 자신한테는 더 좋을 거 같지도 하다. 카나다로 워홀을 갈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거긴 완전 그냥 운이라서 일단 신청만 하고 다른 곳 준비해야겠다. ㅋㅋ 뭘 해야 할 지 도무지 모르겠다. 더보기
3/15 에헹 내일이 알바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이고 곧 끝날거라 생각하니, 담아두고 답답했던 부분 그냥 다 말해버리고 있다. .. 조금이라도 발전해라. 하하 오늘 알바 끝나고 콜라보 음료 하나 마셨다. 잘 모르던 일러스트레이터였는데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한번 가봤다. 코스터도 넘넘 예쁜거 받았다! 아니메이트 콜라보 카페 중에 타피오카(버블티) 전문점은 처음 가봤는데, 진짜... 음료 괜찮았다. 보통 콜라보 음료가 500엔인데, 이번 콜라보 음료는 +100엔 정도에 퀄리티는 한 +300엔은 한거 같은 느낌. 정말.. 알차게 맛있다. 그리고 장보고 무사히 집에 왔다. 최근에 너무 요리할 기력에 없어서 냉장고에서 재료들이 썩는다.. 밥은 괜찮으려나?.. 너무 하는거 같아서 오늘 저녁은 밥 좀 데우고,만두 익혀서 먹었.. 더보기
3/14 체력 없음 & 당일권 망함. 오늘은 대망의 타카라즈카 포의 일족 보러가는날. 티켓팅 실패의 쓴맛을 보고 난 후.. 마지막 희망인 당일권에 걸었으나.... 11분 늦게 도착한 결과는 꽝. 처참하다.. 갑자기 인생의 목표가 흐릿해지고 정신은 몽롱해졌으며 이 광활한 긴자에서 혼자 뭘 해야하나 걱정에 휩싸였다.. 몇 분 정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은 후 긴자 라뒤레로 향했다. 다행히 대기열은 없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2명이서 오면 애프터눈 세트 시키는 건데.. 혼자라서 그냥 차랑 디저트 하나 시켰다. 카메라를 만지작거렸다.. 사진찍는거 너무 어렵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생각만큼 안되고.. 사실 좀 조급하다. 당장 주말에 여행갈 때 이 카메라를 써야해서 ㅠㅠ 익숙해질 시간도 없고.. 너무 촉박하다. 마음이 급하다. 엄청 맛있었다.. .. 더보기
3/13 지친다! 와,. 너무 반할 거 같은 사람이 있따.. 아니 이미 반함. 본 적도 없는 사람인뎈ㅋㅋㅋㅋ후... 뭐랄까. 괜찮은 사람은, 잘못된 일을 안한다기 보단 그걸 깨닫고 고칠 수 있다는 거 같다. 카메라 자고 일어나니 충전완료! 생각보다 충전이 오래 걸려서 놀랐다 물론 설명서에 몇 분걸리는지 써있지만 그리고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 메뉴 일일이 대조해봤는데. 언어 설정이 없다.. 충격.. 일본어라도 딱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끙.. 그리고 카메라 기본 용량이 없는건가?..? 에스디 카드 없는 상태에선 한장도 저장 안되는ㄴ... ;ㅁ; 또.. 액정 필름? 때문에 한참 고생했다. 결국 잘 되기는 했지만. (아마도)액정 터치 사용과 필름에 대에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 때문에 오랜 고생을 한 것이다. 이제 괜찮다... 더보기
3/12 조금 멍하다. 오늘은 오후 시간대 알바다. 그래서 가기 전에 구약소 들려서 전출신고 했다. 재류카드, 마이넘버카드 혹은 통지표, 보험증 들고 가면 된다. 전출신고라니 흑.. 보험증은 만료날짜가 전출일로 바뀌고, 공항에서 반납하게 된다. 40분 정도 소요. 예상 보다는 빨리 끝나서, 집에 들릴까 하다가 그냥 이케부쿠로 아니메이트나 구경했다.. 라고 하곤 또 통장을 뜯겼다. 제길.. 나는야 뒷북 좋아하는 사람... 굿즈도 뒷북.. 마치, 니가 원하는 그거 그거 이미 품절ㅋ 이런 느낌이었다... ㅜㅜ 랜덤 포스터랑 엽서 샀다. 엽서는 순전히 다이아 하나가 너무 예뻐서 충동구매.. 포스터는 패키지의 포스가 귀여워서 충동구매.. 딱히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그리고 주문한 카메라가 왔다. .. 더보기
3/10 추운 건지 더운 건지 하나만 해라. 아니 서늘한 게 좋아. 어제 맡은 일 중에서 넘나 잘한 일...(...) 이 있어서 얼떨떨한 칭찬을 받았다. 머쓱. -ㅅ- 나를 자를 거면서 그러기 있기없기.. 흥흥 나만큼 일 잘하는 사람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우유사러 편의점 들렸다. 마트 들리려고 했는데 너무 체력 바닥이라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잇페이짱 무슨 특별판이 있길래 하나 사서 먹었다. 2만점기념? 양배추, 고기, 마요 2배. 확실히 건더기는 많이 든거 같다. 마요네즈도 많고.. 맛있긴 하다.. 헤헤 루피시아 북옾티가 왔다. 선샤인 지나가면서 샘플도 봤는데 . 막상 받아보니 너무 커서 짜증났다.. 집에 어떻게 가져가 이걸.. 완전 짐이야. 토요일에 사이키카 업데이트 되는 듯 하다. 그런 듯. ㅋㅋㅋ 사이키 보면서 어제 동키에서 산 맛챠 칼루아를 우유에 마셨다. .. 더보기
3/9 스왈로우테일..! 간만에 스왈로우테일에 갔다. 후후 폰카는 사망했지만.. 아이패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 아이패드로 찍고 구구루포토 써서 일기 쓸 수 있다! 신남! 포인트가 어느덧 2000점이 쌓여서.. 뱃지를 받았다. 호호.. 후후후 앞으로 갈 수 있는 날이 적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호호 여전히 맛있다.. 조금 서둘러 먹었더니 집사가 나보고 안나 마리아를 먹는 이상적인 속도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 많이(?) 와 봐서 숙련된 속도 조절vv 홍차 마시는 양도 어느정도 조절 가능.. 후후 ㅋㅋㅋ 아 쓰고 보니 웃기네 아무튼. 맛있는 거 먹는 거 너무 최고다. 더보기
3/8 너무 춥고 비온다. 니키가 심각하게 업데이트를 안해줘서ㅠㅠ 슬렁슬렁 중과금 유저인 내가 수집률 92%를 찍었다.. 말도 안돼. 니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평생 이렇게 좋아했던 게임도 없었을 것.. 그저께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고생했으면서도 오늘도.. 많이 먹었다. ㅋㅋㅋㅋ 아 스트레스. 그래도 원래 월급일이 10일인데 주말이라 내일이 월급일이다. 좋다. 더보기
3/7 아무튼 미워 폰 카메라가 고장난 거 같다.. ㅠㅠ 왜 갑자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잡하군..프리파라하러갈때 이제 어떡해. ㅠ 어제 너무 늦게 자서 엄마때문에.. 오늘하루 망쳤다.. 거의 아파서 몸져누운 꼴. -ㅅ- 저녁에 빠 블루문을 예약했기 때문에 꾸역꾸역 나갔다. .. 돈쓰니 좋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