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일하고 와서 정말 마지막 날 같지 않다. ㅋㅋㅋㅋㅋㅋ
흐흐 흐흐 할 말 많지만 안하는 게 경험상 좋을 거 같다. ㅋㅋ 하하ㅏ하 ..
비오는데 우산 안가져가서 좀 맞았다. 엄마 때문에 너무 짜증난다.. 자기 맘대로 하면서, 나 바쁘게 만들면서 취업은 안하냐고 뭐라 그러는건 또. 줄곧 관심없었으면서 왜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엄마랑 아빠가 좋지만, 우리 가족이 좋지만 그래도 떨어져 살아서 행복했던 1년을 지내고 보니. 떨어져 사는게 나 자신한테는 더 좋을 거 같지도 하다.
카나다로 워홀을 갈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거긴 완전 그냥 운이라서 일단 신청만 하고 다른 곳 준비해야겠다. ㅋㅋ
뭘 해야 할 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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