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5 서울 덕후 기행. 서울에 잠시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사실 그냥 친구 만나러 놀러가는 것이었는데.. 이참에..이참에 하다가 덕후 여행이 되어버렸다. 약 3일간의 일정. 일본 굿즈 가져다가 파는 가게가 많이 생긴거 같다. 하지만 뽑기형 랜덤 굿즈와 SD캐릭터를 별로 안좋아 하는 나는 .. (사실은 돈이 없었다고 한다) 굿즈샵은 일부러 가지 않았다. *서울 애니메클럽https://twitter.com/su_animeclub 교대 쪽에 있어서 조금 돌아가는 것이 되었지만.. 구운몽 백란 카드 받는 목적을 달성해서 매우 뿌듯. 카드캡터사쿠라 핀뱃지도 샀다! 구운몽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 백란이는 좋아하는 캐릭터 순으로 하면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귀여운 연하남이기 때문에 (+핑크머리 최고) 아무튼 좋다. 구운몽 굿즈 빨리 나와줬으.. 더보기 2018년 5월 스왈로우테일에서 생일 축하받은 생일인 달에 예약할 때, 탄생월 특전을 희망한다고 표기하면,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300이상 필요. 입구에서 이름 확인할 때부터 생일 축하한다고 해 줌.. 그때는 몰랐다. ㅋㅋㅋㅋ 생일 축하한다고 끊임없이 들을 줄은. 안나마리아를 주문했는데, 마지막 디저트 접시 가장자리에도 'Happy Birthday'라고 적혀있다. 시일이 좀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담당집사는 정말로 처음 보는 분이셨고, 꽤 괜찮은 분이셨다. 찻잔을 화려하고 기품있는 것으로 부탁했더니 빨간색 베이스에 인도 왕이 쓸 거 같은 느낌의 잔을 내왔다. 빨간색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잔은 정말.. 왕이 쓸 법한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었다. 생일선물도 받게 되는데, 해당 달의 홍차를 조금 받는다. 작은 카드도 받는다. .. 더보기 하라주쿠에 프리즘스톤 갔다왔다! 거대한 지름을 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잔고 별로 없는 것을 깨닫고 조금만 질렀지만 굿즈가 원래 비싸서 아무튼.. 돈은 좀 깨졌던 하루. 프리즘스톤! 오랜만 프리챤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다. ㅎㅎ 프리챤으로 바뀌었다.. 프리챤은 처음. 프리파라에서 이사오는 데에 100엔 더 넣어야했다. ㅋㅋㅋ 셀카찍는 듯함. 아무튼 내 캐릭터 너무 귀엽다... 소피 헤어스타일에 좋아하는 그린색으로 했다. 첫판 한 것은 정신 없어서 사진도 잘 못 찍고. 두번째 할때 좀 찍었다. 티켓에 인쇄될 포즈를 직접 찍고 고른다. 하나만 고르라니 잔인해. 이거 약간 저번에 해봤던 스쿠페스 아케이드랑 비슷한느낌? 옷은 좀 아직 별로. ㅋㅋ 근데 안경언니는 왜 다운그레이드된 거지..? 잘 모르겠군. 아 예쁘다. 한번 더 감탄. 라포레도 들.. 더보기 4/16 프리파라, 미라클니키 단행본 오랜만에 쓰는 일기 내일부턴 본격 귀국 짐을 싸야 한다. 후덜덜! 아무튼 오늘 잠시 외출했다. 프리파라가 키랏또 프리챤으로 바뀌기 정말 직전...!!!! ㅋㅋㅋㅋ 오늘이 아마 마지막일듯? 싶다. 아무튼.... 마이캬라 너무 예쁨... =ㅁ= 오늘은 동영상 하나만 찍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 적어서 진짜.. 하나도 안기다리고 40분 정도 쭉 했다.. 저번에 뽑았던 유메레어 드레스를 입혔다. 눈부셔! 신발은 세트를 아직 못 얻어서 적당히 골라서 했는데 원래 세트인 것처럼 아주 착 어울렸다. 저번에 얻었던 코디. 헤어는 아직 안나오고, 상의 하의 신발이 나왔다. 유니버스 스타 세트. 소피 태양의 플레어 셔벗 의상의 우주 버전 같은 느낌인데, 비슷한 우주 느낌 나는 다른 세트들이랑 섞어서 유용하게 썼었다... 더보기 동생은 또 늦은 날. 펑키빌라/스페이스신선/사보텐스토어 동생이랑 만나서 놀기도 했는데 동생이 늦장부려서 뿔났다.. 교보문고에서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그러다가 우연히 독일어 수입교재가 몇 개가 할인 중이었다. 그래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독일어 알파벳도 못읽는데.. 공부해야지. 한 권에 3천원, 2권이나 샀다. :) 서점에서 시간을 너무 끌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해서 일단 밥을 먼저 먹기로 했다. 트위터에서 알게 된 "펑키빌라"분위기가 좋고 가게도 예뻤다. 위치도 너무 최고. 낮타임에 파스타,리조또,음료 저렴하다! 콜라 병이 귀여워서. 파스타에 마늘이나 콩이나 등등 맛있는 게 많이 들었다. 리조또에 버섯이 진짜 많아서 좋았다. 너무너문머누 맛있는 리조또였다. 자기 전에 자꾸 생각나서 또 먹고 싶고, 또 생각나고.. 지금도 .. 더보기 시드사운드 윈터스페셜파티 2016.12.24 정말 두근두근하게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 예매하고 기다렸다! 순서가 뒤죽박죽 생각나는대로 써야지.. 빨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23번 ;ㅁ; 엄청난 속도로 매진! 두번째 줄에 앉을 수 있었다.. 사실 어쩌다보니 쪼끔 늦게 가게 돼서 10분 쯤 늦었다. 이미 거의 입장하는 중8ㅅ8 굿즈 품절되지 말아라 말아라말아라 하면서 갔다. 무사히 에코백, 머그, 파우치 전부 샀다! 앨범도 사고 싶었는데 깜빡하고 현금을 딱 굿즈 살 만큼만 준비해서ㅠ 너무 아쉽다. 머그가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예뻤다! 엘리카님 빼고 모두 라이브에서 처음 보는데 진짜 다들 너무 예쁘시다. ㅇㅁㅇ 샴푸님이 만드셨다는 리본도 깔끔하고 예뻤다. 사연은 읽히진 않았지만 (그래서 다행... 너무 부끄러워서 수치사했을 듯) 신청곡은 들었다. 사.. 더보기 손공자수 강습회 2016.11.26 손공자수는 정말 신기하고 예쁘다!!! 손공자수 자체는 예전부터 동생이 산 책으로 알고 있었다. 동생이 이 책을 산 것도 참 사연이 있는데, 이번에 책 작가님도 만나고 사인도 받아서 얼마나 신나했는지. ㅎㅎ동생이 만든 것을 몇 번 보거나, 일본 여행갔을 때 보기도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손공자수를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시간 착각+교통체증 때문에 대지각으로 했지만 기본을 배우기에는 충분했다. 미리 만들어지고 표시된 공! 우리가 할 일의 절반(?)은 완성된 느낌. 한손에 딱 들어와서 잡기 쉬운 크기였다. 한 쪽면을 강사님과 동생님의 도움을 받아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채워갔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니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뭐가 뭔지 알 수 있는 느낌이었다. 실이 꼬여저 있는거라 바.. 더보기 친구, 친구의 친구 서울 관광의 날 2016.11.11~12 9월에 만났던 친구가. 11월에 친구랑 또 올게. 라고는 했었다. 그러곤, 11월의 어느 금요일 갑자기 전화가 왔다. 일정은 원래 GV보러 갈 거 말곤 없어서 오늘 저녁에 만나자고 했다. 정말 갑작스러웠지만 반가웠다. GV 시간의 종말 재밌게 보고 멍때리면서 짐을 쌌다. 가방 고르는 데 시간이 걸렸다. 나오지 직전 전화가 와서 전날 본 알바 면접이 잘 되었다고 했다.. 당황.. 당연히 안될 줄 알았던ㅋㅋ 배고프고.. 친구만나서 내가 너무 많이 먹을까봐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다. 버스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막혀서ㅠㅠ 겨우 내려서 지하철 갈아탔는데. 지하철도 가다서다 반복으로 느렸다.. 파업의 영향인가?.. 무사히 만나서 일단 밥먹었다! 국밥. 엄청 깔끔하고 맛있었다. 작은 김 봉지에 은근 많이 들어.. 더보기 김치녀 레볼루션 2016.11.10 김치녀 레볼루션? 제목을 들었을 때 흔한(흔할 것 같은) 평범한 현실비판 페미니즘 극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보러가기 전에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그 사이 시간이 붕 떠서 스벅에서 이것저것 먹었다.. 흑흑 비싼데 맛있어ㅠㅠ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처음은 개념녀로 시작. 후반에 조금 지루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작가님이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내생각엔 쓰고 싶은대로 쓰셔서 완성하셨으면 좋겠다. 트위터에서 적었지만 작가님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극을 쓰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 멋젔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서, 숨어서 활동해야 하는 저런 시나리오가 불가능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온라인의 수많은 페미니즘 컨텐츠와 소통공간을 접고 현실세계로 나오면 너무나 다른 .. 더보기 <시간의 종말> G시네마 2016.11.11 지시네마 정말정말 오랜만에 보러갔다. 늘 느끼는 거지만 경기도가 한없이 부러워지는 부분이다. 한편으로 이렇게 지원을 안하면 개봉도 못하는 좋은 영화나 다큐가 많다는 현실 ㅠ 로 요약해본다. 가톨릭순교의 역사. 감독님의 말을 빌리자면 한국에서의 천주교 기독교의 차이는(?) 천주교는 이러한 순교의 역사가 함께 했고, 기독교는 미국의 문화와 함께 들어온 것에서. 천주교신자가 아닌 사람이 만들어 .... 내 생각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보지 못한 것들을 볼 수 있고 어쩌면 맹목적인 홍보영상물에 그치지 않게 해 준 것일지도. 처음 듣는 것이고 영화를 한 번만 봐서 익숙하지는 않지만 음악영화라 할 수 있는 것 답게 음악이 잘 어우러졌다. 프랑스는 어딜가나 성당이 있고 국민들은 자신의 종교가 가톨릭이라 생각하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