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 상의 일정은 전일 자유. 저녁만 만나서 먹으면 되는 것이었다. 워낙 저렴한 상품이어서;ㅁ;
이 날 뭘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바니힐도 일정의 후보였는데 가는 길이나 기타 등등 복잡해서 포기하고 그냥 근처 구경이나 할까했는데...
가이드님이 옵션투어로 바나힐 어떠냐고 하셔서 아주 신나게 OK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갔다올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 신기신기. 바나힐 자체 엄청 넓고, 높은 곳이라 쾌적했다.
사진 찍을 곳 찝어주셨다. 놀이기구도 하나 탔다. 입장료만 내면 안에는 무제한이랄까.
프랑스어가 종종보였다....
굉장히 유럽느낌.
점심도 고급져 보이는 데서 먹었다.
이건 무슨 음료인데 맛이 별로였다.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돌아와서 체력고갈로 낮잠 좀 자고.
저녁은 된장찌개, 낙지볶음, 상추
케이블카가 엄청 높고 길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아무튼 재밌었디.
'여행 >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 2016.4.27~28 (0) | 2016.11.21 |
---|---|
다낭 2016.4.25 (0) | 2016.11.18 |
다낭 2016.4.24 (0) | 2016.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