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6년

다낭 2016.4.27~28 점심 맛있다는 메모밖에 없다.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살인적인 더위에 밖에 잠시만 있어도, 조금만 걸어도 괴로웠다. 점심인상적이었던 종교.. 커피숍... 옵션이 다 엎어졌기 때문에 여기서 수다떠는 시간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짐정리를 했다. 공항이 좁아서 밖에서 정리했는데.. 밤인데도 더웠다. 그나마 해가 져서. 비행기 시간까지 공항 속 커피숍에서.. 있다가 비행기는 28일 새벽에 떴다. 인천공항에 아침에 도착. 더보기
다낭 2016.4.26 여행 상품 상의 일정은 전일 자유. 저녁만 만나서 먹으면 되는 것이었다. 워낙 저렴한 상품이어서;ㅁ; 이 날 뭘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바니힐도 일정의 후보였는데 가는 길이나 기타 등등 복잡해서 포기하고 그냥 근처 구경이나 할까했는데...가이드님이 옵션투어로 바나힐 어떠냐고 하셔서 아주 신나게 OK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갔다올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 신기신기. 바나힐 자체 엄청 넓고, 높은 곳이라 쾌적했다. 사진 찍을 곳 찝어주셨다. 놀이기구도 하나 탔다. 입장료만 내면 안에는 무제한이랄까. 프랑스어가 종종보였다....굉장히 유럽느낌. 점심도 고급져 보이는 데서 먹었다. 이건 무슨 음료인데 맛이 별로였다.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돌아와서 체력고갈로 낮잠 좀 자고. 저녁은 된장찌개.. 더보기
다낭 2016.4.25 더웠다. 너무 더워서 가동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전날 밤에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하니 늦어졌다. 이 날은 오전엔 자유시간. 호텔조식은 그럭저럭. 바게트가 맛있었다. 오전 자유시간에는 딱히 뭘 해야할 지 몰라서 호텔에서 십분거리라는 바닷가 갔다오기로 했다. 40도가 넘었다고 한다.. 정말 너무 너무너무 더웠다.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그래. 미친 짓이었다. 잠깐 걸은 것인데도 엄청난 체력소모. 호텔 맞은편에 케이마트에 갔다. 한국 물건 별거 다있고, 과일이나 샀다. 잭프룻을 처음 먹어보는데 완전 취향이었다. 반했다. 계속 먹음. 점심은 월남쌈 같은거.. 잘모름. 꽤 맛있었다. 마사지는 패쓰하고 다른 사람들 받는 동안 멍때렸다. 베트남 커피 맛있다는거 믹스커피구나.. 호이안으로 .. 더보기
다낭 2016.4.24 베트남에 다낭으로 며칠 여행갔다왔지만.. 몇달전이라 가물가물하다ㅠㅠ 몇 년 전 프랑스에서 간 여행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넘나 가물가물 으 어떡하지. 패키지라 그런지 멍때리고 다녀서 참고할 메모가 별로 없다.. 사진 보면서 간신히 루트 떠올리고 있음. 나는.. 음.. 패키지 여행도 좋다. 1. 항공, 호텔, 관광지, 밥, 교통 등등 모든 예약을 대신 해줌... 이거 직접하려면 날짜, 시간, 이동거리, 방법,등 꼼꼼하게 계속 확인하면서 해야함. 이 과정이 재밌기도 하지만 정신없을 땐 예약 확인 하는 것도 벅참..2. 특수한? 경우 일수도 있는데,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곳을 갈 수 있다. 대중교통편이 어렵거나 가이드 동행 단체만 받는다거나, . 그리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아닌거 같긴 하지만. 3. 시간 대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