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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년

다낭 2016.4.24

베트남에 다낭으로 며칠 여행갔다왔지만.. 몇달전이라 가물가물하다ㅠㅠ 몇 년 전 프랑스에서 간 여행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넘나 가물가물 으 어떡하지. 


패키지라 그런지 멍때리고 다녀서 참고할 메모가 별로 없다.. 사진 보면서 간신히 루트 떠올리고 있음. 

나는.. 음.. 패키지 여행도 좋다. 

1. 항공, 호텔, 관광지, 밥, 교통 등등 모든 예약을 대신 해줌... 이거 직접하려면 날짜, 시간, 이동거리, 방법,등 꼼꼼하게 계속 확인하면서 해야함. 이 과정이 재밌기도 하지만 정신없을 땐 예약 확인 하는 것도 벅참..

2. 특수한? 경우 일수도 있는데,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곳을 갈 수 있다. 대중교통편이 어렵거나 가이드 동행 단체만 받는다거나, . 그리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아닌거 같긴 하지만. 

3. 시간 대비 많은 걸 할 수 있다. 보통 전용 차량을 이용하니까, 이동 중에 틈틈히 맘놓고 잘 수도 있다. 여기저기 슝슝...

4.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알려 준다. 진짜 이것저것. 아무래도 나보단 그 지역을 잘 아니까. 


그리고 이거는 그냥 내 생각인데 패키지 여행 분위기(?)는 가이드 보다는 같은 일행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단체로 예약한 거 아니면 누가 일행이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운'! 물론 어떤 가이드 만나느냐도 운!

저렴하게 나온 패키지는 보통 풀옵션은 아니기 때문에 옵션을 좀 해야 한다. 내가 여행사 직원도 뭣도 아니고 약관에도 옵션 전혀 안해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는 해야 한다." 패키지 여행 문화가 이렇게 변해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얼마 정도 해야 적당한 지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된다. 옵션 추가 눈치보는 거 싫으면 풀옵션 패키지로 가면 된다. 물론 기본가는 다르겠지만. 



24일은 일요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나보다. 

인천공항 리무진을 타고 갔다. 공항에 파는 베트남 데이터 심카드 1주일 3GB 25000원. 비싸서 안샀다. 

저녁은 공항에서 죽먹었는데 이상했다. 맛이 좀 이상.. ㅠ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가장 잘한 일이다. 

비행기는 제주항공. 공항 혼잡으로 연착. 미리 사둔 샐러드를 먹었다. 

다낭 공항 ;ㅁ; 

호텔은.... 좋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살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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