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어제. 고민하다가 예매해버린 영화. 다른 영화도 보고싶은 거 많았지만 이것만큼은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서 예매했다.
그냥 예매하려고 했더니 휴일이라 그런지 비쌌다.. 그래서 하나 있는 무비패스?로 예매했다.
영화관에 사람 진짜 넘치게 많았고, 상영관 안에도 꽉 찼다.
으헤헤헤헤헤헤ㅔ 특전으로 플립북 받았다. 이거 받는 순간 얼굴에 거부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음흉한 미소를 띠게 되었다. 멈출 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좋았기에
이런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책이다. 이런거 그냥 돈받고 팔면 안되나ㅠ 진짜 예쁘다.
앨리스 전편 보고 올걸. ㅠㅠ 거울나라의 앨리스 원작은 너무 옛날에 읽어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영상이 너무 멋있다. 앨리스 진짜 멋있다.
그냥..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앨리스가 그 중국 옷을 너무 오래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눈물). 저번 영화에서 앨리스의 옷이.. 아주아주 예쁜 옷이 계속 바뀌면서 나왔던 것을 떠올리면, 한가지 의상이 너무 오~래 나온 것이 아깝달까. 사실 그 옷이 내 취향이 아니라 그런 걸 수도 있고.
크로노스피어랑 그 뭐냐 주렁주렁 이름별로 달려있는 시계. 공구 올라오지 않을까.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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