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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apan

2015.7.7 도쿄 하라주쿠 (엄마의) 쇼핑



여유롭게 아침을 먹었다. 어차피 하라주쿠는 열한시에 깨어나니까.





메이지진구마에 역에서 내리니까 라포레가 가까웠다. 라포레는 지하만 보고. 지하에 있는 아오모지계 브랜드들은 엄마도 나도 좋아하니까.

로리타 체험하는 곳도 생겼다. 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곳. 속눈썹, 가발 등등은 추가요금이었지만 한번에 만엔정도나 들여서 해볼 만 한 것인가.... 뭐 멀리 외국에서 오면 해볼 수도 있겠지만 나같으면 그 돈으로 브랜드 세일 품 살 듯.. 메타몰 복주머니 핑크만 남아서 아쉽다.. 핑크만 아니었어도 살텐데. ...ㅠㅠ 메타몰 신작도 예뻤지만 비싸..


엄마는 쇼핑을 하셨다. 푸토마요에서 귀여운 티셔츠랑..


따로 떨어져 있는 이노센트 월드 매장 들리고 파르페(?)도 먹었다.





하라주쿠 뒷골목.... 샵은 정리중이었다. 밖에서만 찰캌

다케시타도리 쭉 보면서 쇼핑.. 나는 그지라서 구경만. 엄마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에 꽂혀서 의외로 하라주쿠에서의 일정은 길어졌다.





호텔 근처에 로손이나 요시노야가 있나 찾아봄. 절박했다...




너무 지쳐서 마츠야까지 겨우가서 포장해왔다.. 헥헥..요시규가 없으면 이거라도ㅠ

규동이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