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France

오늘의 일기

오늘은 오전에 멍때리고 오후엔 잉잉하다가 오후 4시반쯤에

 

밖으로 나갔다.

 

천천히 30분 정도 정도 걸어서 monoprix모노프리에 갔다. 모노프리는 중심가에 있는 마트.

 

옷이나 신발, 문구류는 비싸지만 식료품은 그럭저럭 괜찮아서 자주 간다.

 

 모노프리 2층에 스탠드가 있나해서 가봤는데 없어서 그냥 오는데 좋아하는 책이 눈에 띄었다.

 

 

 

 

장 튈레의 자살가게. 고등학생 때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기억에 남는 책 중 하나이다.

 

 

지하에서 먹을걸 잔뜩사고 옆에 있는 서점에 갔다. 진격의 거인 프랑스어판 ㅎㅎ 일본만화 번역판이 꽤~ 많았다. 메인으로 진열되어 있는걸로는 신부이야기나 판도라 하츠가 눈에 띄었고.

 

 

그리고 내가 산 책은 요리책. 하인즈 케찹이 메인인 레시피가 담긴 책이다.

 

요전에 cuisine뀌진((공용)부엌)에서 누군가 감자와 케찹으로 맛있는 요리를 하길래 너무 해먹고 싶었는데 그 사람이 참고한 요리책 똑같은 걸 찾았다. ㅎㅎ 요리해 먹고 싶다. 얼른!

 

'여행 > 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5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둔 이곳.  (0) 2013.11.26
두근두근  (0) 2013.11.08
10/7 오늘의 요리(?)  (2) 2013.10.08
10/7 Aix !! 평범한 하루  (2) 2013.10.08
10/6 dimanche, A Aix-en-Provence  (2)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