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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

1/25 친구랑 빙수 수상한 메신저 .. 만우절 굿 엔딩 봤다! 재밌다.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덕덕한 얘기 하면서 빙수 먹었다. 동생이 지나가다 추천해준 빙수 전문점이다. 오늘 졸업식이 많이 있었는지, 교복입고 꽃다발 든 사람들이 많이 왔다. 그리고 빙수도 정말 맛있었다. 딸기가 많이 들어있었고, 녹차? 시럽 같은 게 많아서 원없이 먹고 남았다. . . 더보기
1/24 소고기 맛있다 점심은. 내가 일본에서 사온 오뎅. 으로 한 오뎅탕! 진짜 대박 맛있었다. 삶은달걀도 잔뜩 넣고.. 오뎅들이 점점 뿔어가는 게 참 예뻤다 저녁은 아빠가 소고기 사줬다... 맨날 미국산 돼지, 브라질산 닭만 먹다가.. 소고기 먹으니까 너무 최고다.. 소고기가 최고다. 소고기를 사먹어야겠다. 눈이 많이 왔다. 오랜만에 수상한 메신저 하니.. 재밌네. ㅎㅎ 더보기
1/23 눈이 온다! 동생 생일이다. 눈이 엄청 많이 왔다. 덩달아 춥다.. 그렇지만... ㅠㅠ 도쿄의 집보단 덜 추워ㅠ 거기 진짜 너무해. 맛있는 파스타를 저녁으로 먹었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다고 느꼈는데 생각보다 먹을 만큼 먹었다. 다음달 시프트 또 ㅠ 너무 맘에 안들게 조정돼서 그만둘까 잠시 생각하다, 어짜피 오래오래 일 할 것도 아니고, 비자 줄 거 같으니까 좀 참고 있다가,.. ... 다른 곳 취직을 노려야겠다.. 잘 될까 싶지만. 동생은 그래도 인생 계획이 있는 거 같아서 믿음직스럽다. ㅋㅋㅋㅋ 더보기
1/22 국밥 난.. 돼지국밥을 좋아한다기 보다 여기 국밥이 좋아.. 제대로 맛있는 국밥도 못 먹어본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지만. 내일까지 영업하고.. 아마 당분간 영업 못하실 듯 하다. 여권 신청하는 거 너무 수난이었다. .너무 고생했으니 안적을래. 아무튼.. 무사히 신청했고 금요일에 찾으러 오면 된다. 더보기
1/21 배부르다 도가니탕을 할머니랑 같이 먹었다...아니 이건 넘나 신세계. ... 포장할 때만 해도, 이거 1인분 가격인지 의심갈 정도로 너무 비싸서.. 흠..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진짜의 맛이었다. 감동적. 그리곤, 택시가 잡히지 않아 한참을 걸어 내려갔고, 겨우 잡힌 택시타고, 집근처 카페에 갔다. 또 먹음. 저녁은 양념갈비.. =ㅁ= 귀여운 것이랑 맛있는 것이 최고다. 더보기
1/20 오랜만에 집 공항에 동생이 마중나와 주었다. ㅎㅎㅎ 집에 택시타고 가니까 너무 쾌적하고 좋았다. 저녁은 도미노피자 =ㅁ= 맛있어!!!! 집 근처 매장이 없어져서ㅠㅠ 방문포장을 못하게 되었다. 배달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아무튼 맛있으니까 좋다. 밤 중엔 포핀쿠킹 해먹었다. 의외로 엄청 섬세한 맛과 식감이었다. 한국어 설명서 있어서 편했다. 피곤하지만 동생이랑 밤 늦게까지 떠들다가 잤다. 더보기
1/19 피곤에 피곤 뭐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피곤에 쩔어서.. 다음날 오전비행기 시간 때문에 조마조마하면서도 밤에 왜 자기 전에 넷플에서 양산형 연애물 영화를 하나 보고 잤을까. 냉장고 비우느라 이것저것 다 넣어먹었다. 더보기
1/18 와사비 마요를 찾아서.. 급하게 오프라인에서 장보려니. .. 와사비 마요 야키소바가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왜 없지.. 존맛인데.. 2시간 동안 갈 수 있는 마트와 편의점을 모두 들렸으나 전혀 찾지 못했다. 대신에 작은 와사비 튜브를 종류별로 샀다. 오뎅도 사가니까 오뎅에 먹을 유즈고쇼도 샀다. 이것저것 집에 가져가려니, 생각보다 금액이 꽤 나왔다. 로손백엔샵에서 300폰타 포인트로 교환한 키티 밥그릇! 앞으로 여기다 밥먹어야지.. 시리얼도 먹어야지. 넘좋다. 크다. 생각보다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좀 놀랐다.. 이렇게 쌓일리가 없는데. 그래서 내역을 확인해보니 몇달 전 쟈란에서 호텔 예약했던 그 포인트가 약 300포인트여서 그 때문이었다. 오호 좋다. 짐 좀 싸고, 저녁엔 바 블루문. 혼자가면 역시 좀 좀좀 좀 심심하다. 물론 90.. 더보기
1/17 0ㅅ0 도시락 싸고. 아점은 매우 사랑스러운 대만 라면.. 치즈가 엄청 잘 어울린다. ㅋㅋㅋ조금 칼칼한 맛이 싹 사라진다. 신상? 보는데 예쁘다. 못 사겠지..? ㅋㅋㅋ 줄 서기는 괴로워. 퇴근길에 먹고 싶어서오뎅이랑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0ㅅ0 지난 며칠간 이어졌던 초-폭식은 좀 잠잠해졌지만, 아직 조금.. 처먹는다. ㅋㅋ 더보기
1/16 핑 하루 쉬었는데 일주일 쉰거처럼 일을 까먹었다. ㅋㅋㅋㅋ나는 어쩌면 좋나 정말ㅋㅋ 도시락 싸고, 넷플에 있는 너는 펫 보면서 팬케이크 먹었다. 아잉허브에서 주문한 팬케이크 가루인데 이것도 괜찮네. 딸기 쨈도 맛있어.. 사장 생일이라고 케이크 나눠 먹었다. 맛있네 념념. 넷플에서 본 거는 따로 정리를 해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