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리타공항으로 출발. 일찍 나온 줄 알았는데 중간에 쉴 틈도 없이 안녕이었다.
제3터미널 처음 가보는데 정말 작고.. 음.. 나리타 공항은 왜이렇게 시골에 멀리 있으며 왜 이렇게 큰 걸까.. ㅠㅠ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까지 교통이 복잡하고 고민이 많이 되는데.. 나는 이제까지 항상 그냥 게이세이선 타서 천엔 초반대로 해결했다. 스카이라이너에 비해서 돈은 반절 이하지만 시간이 두배걸린다는 점.
동생에게 마지막으로 잡지 하나랑 코로스킨 하나 사주고 안녕을 했다. 자주 놀러오렴.
나는 집에 돌아가는 길을 가보지 않은 코스로 정했다.
게이세이 선 중간에 갈아타는데.. 엄청 귀여운 ,,!!!! 꺆..딱 세 역만 왔다갔다하는 그런.. 노선이었다. 귀엽다..
내가 타본 게이세이선은 뭐랄까.. 귀엽다. 대도시의 슝슝 달리는 전철과 세련된 역. 이런 것보단, 노면전차같은 느낌의 선로와 조촐한 역.. 이런 느낌들이었다. 헤헷 한마디로 오래된 느낌.
그리고 가나마치역에 태어나서 처음 가봤다. .ㅋㅋㅋ
한적해 보이는 동네였다.
방이 개판이라 조금씩 정리 하고 있다. 지금도 정리할 게 남았지만.. 일기는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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