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딱히 나갈 예정은 없었다.
그저께 바디라인에서 주문한 코스옷(소장용 굿즈~)이랑 평소에 입을 스커트 등등이 도착했다. 빠르군.
내 그림이 너무 예뻐서 겁나 심쿵함.. 아.... 내그림 이정도까지 예뻐 보인 건 처음이었는데. 이게 다
계속 피드백 주시는 선생님 덕분.. =ㅁ=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
출출함을 못이겨 야끼소바(?) 컵라면을 먹었다. 일본 일반 라면은 너무 맛없는데
야끼소바 컵라면세 꽂혀서 진짜 자주 먹는다. 건더기도 많고.
최근에 먹은 와사비 마요가 독특한 짜릿함에 인상적이었다. 또 먹을거다.
그리고 저녁에 보니까 정말
알 수 없는 우편물이 있었다. 내 이름이 떡하니 적혀서 왠지 모르게 쫄았다. 나한테 이런 우편을 보낼 곳이 있나.. 생각하다가
까보니까 이력서 반송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월요일에 봤던 면접이었다.
아.. 뭐지? 알바 왜 떨어진..? 이유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암튼
내일은 집근처에 알바 모집글 보고 전화할 거다. 좀 좀 좀 되어라.
수강료를 벌어야 한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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