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 본 것중에 야키소바를 점심으로 해먹었다.
살까 말까 조금 고민하다가. 밑에 엄청 저렴한 야키소바가 있어서 이건 한 번 사먹어 볼 만하군. 해서 산 것이다.
무려 3번 해먹을 분량이 73엔(세금붙기 전 가격)
적당히 집에 있는 야채를 넣었다. 파프리카, 양파, 버섯.
고기를 넣어도 맛있을 거 같다.
야키소바 컵라면으로만 먹었는데. 이것도 괜찮다! 컵라면보단 면의 찰기(?)가 아무래도 미리 익혀진거 같아서 좀 부족하지만
넣고 싶은 야채를 한껏 볶아서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은듯. 컵라면 떠올리면서 후리카케도 뿌려 먹었다. 완벽!
저녁은 어제 먹은 거랑 같은 것... 맨날 이렇게 똑같은 것만 먹어도 될끄아... 근데 맛있고.. 뭐 질리면 다른거 먹겠지.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간생마늘튜브... 다먹었다. 이럴 줄 알고 어제 장볼때 이거 대용량 버전을 샀다.
마늘이.. 너무 맛있다. 많이 먹고 사람 되야지.. 마늘 근데 심각하게 맛있다..
저녁은 언제 익숙해졌냐는듯. 수업시간~!!
오늘은 조금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오늘도 재밌었다!
이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게 부디 이번 알바는 붙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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