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사무소에 가는날.
창문으로 보는 스카이트리.
아 숙소에 헤어드라이기가 너무 귀여웠다.. 진짜 작고.와아....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커피숍에서 놀다가 갔다.
설명회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까지 해서 40~50분 정도 걸렸다.
끝나고 바로 내가 살 집을 갔다.
엄마랑 같이 와서 다행이다. 혼자 왔으면 외롭고 서럽고 그랬을 것이다..
셰어하우스지만 개인실이고.. 건물도 방도 새거라서 넘 좋다>ㅅ<
엄마가 가고 싶어하던 아메요코시장에 가서
돼지고기덮밥 같은 걸 먹었다. 후추같은 향신료가 너무 쎄서 혀가 얼얼하기도 했지만 맛있었다. 튀김도 조금씩 시켜서 먹었는데 좋았다. 아메요코시장에 사람이 많았다.
그 다음엔 아사쿠사에 있는 돈키호테랑 그 옆에 다이소에 갔다. 급하게 필요한 것이랑 엄마가 사고싶은 것을 사려고 갔다.
다이소는 작았다.. 돈키호테는 아사쿠사 역 옆인 줄 알았는데 내가 내린 아사쿠사 역이 아니어서 좀 걸었다
다리에 무리가 많았다ㅠㅠ
데이터 심 미리 안샀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장을 보고 숙소에 걸어갔다. 왜 그랬을까.
왜 스카이트리는 가까워 보였을까.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걸어갔다.
몸을 혹사시킨 날.
셰어하우스에서 자는 첫날 밤.
어떤 분위기의 집인 지 잘 파악이 되지 않았다..
모르겠다.
@ㅆ@
'WorkingHoli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4/7 맛있는 거 먹는 날 (0) | 2017.04.09 |
---|---|
4/6 엄마랑 여행 (6) | 2017.04.09 |
4/4 출국! 피곤 (0) | 2017.04.09 |
일본 워홀 준비 : 비행기, 셰어하우스, 비자 (0) | 2017.03.15 |
일본 워홀 준비 : 체크카드, 도장, 집 (0) | 201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