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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apan

2015.8.17 큐슈 유휴인

유후인 가는거 예약은 했지만.. 아침 이른 거에만 시간이 남아서.


일찍 나갔다.




특급유후.. 차내에서 판매하는게 없었다.. 넘 배고팠다.ㅠㅜ






유후인역.... 꾸리꾸리 비왔다.



진짜 날씨 구렸다.






킨린코로 걸어가는 길에 비가 진짜 계속 심하게 와서 우산도 사고ㅠㅠ 신발은 쫄딱 젖어서 첨벙첨벙










킨린코 호수 한바퀴 돌고.. 옆 공원에서 점심먹엇다. 벤또오...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챠가챠가 잔뜩있는 가게에 들렀다. 이건 나를 위한 가게다아앙아ㅏ아 가챠가챠가챠갗갸차


중간에 한번 동전먹어서 당황... ㅎㅋㅋ








유후인노모리가 눈(?????비인가? 눈으로 들었는데 아무튼 ㅠㅠ)때문에 지연됐다. 그래도 뭐 탈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냥 어쩌다보니 신경쓰게 되었는데 유후인노모리 차내 방송이 일본어뿐이었다. 영어안내는 젤 마지막에 종착역을 알릴 때 뿐. 아름다우면서 신기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유후인 벤또오.. 벳지도 샀는데 예뻐서 엄마가 가져갔다.




커튼도 예쁘다.




소름돋게 이세계로 갈 것 같은 느낌.


식당칸? 옆에.



건강한 맛이었다. 반찬도 많아서 좋았다. 속이 별로 안좋아서 천천히 먹었다. 맛있었다.



녹차 푸링도 샀다. 비쌌지만 언제 먹어보겠냐는 생각에. 고급스럽고 구름같았다.


투명한게 보석같았다.





기어이 요시노야에서 규동을 포장해서 먹었다. 치즈는 따로 사서 얹었다. 요시규 흐규 넘 맛있어어어엉

신발 젖은거에 신문 쑤셔넣고. 잊지않고 욕조에 푸우우욱.. 그리고 휴족시간 덕지덕지. 즈질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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