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11/14 여행 끝 / 전출신고 아침에.. 엄마 데려다주러 나리타 공항 갔다. ... 편하게 스카이라이너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 이젠.. 물론 집에 돌아올 땐, 제이알 타고.. 갈아타고 갈아타고.. ㅋㅋ 잠깐 컵라면 먹고 쉬었다. 그리고 구약소에 전출신고하러 출발. 결국 필요한 건, 재류카드랑, 이사갈 집 주소. 나는 이번에 처리할 일이 좀 많아서 시간이 걸렸다. 1. 마이넘버 카드 신청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 확인해주신 결과.. 신청 접수된 상태는 아니랬다.. 이사간 곳에서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2. 건강보험 ㅠ 이중으로 낸 달이 있는데... 사회보험 들어 있던 기간 증명 서류 보여주니까 그 달부분은 다 처리해주셨다. 무사히 처리됨. 3. 연금 낸 거 돌려 받을 수 있는지...? 이건...... ㅜㅡㅜㅡ.. 더보기 11/13 짐정리 내가 곧 이사하기에 집으로 보낼 거 조금, 정리하러 셰어하우스에 갔다. 캐리어에 옷을 꾸겨 담고. 나왔다. 배고파서 미니스톱에서 크런키치킨? 먹었다.. 맛있다..... 그리고 고대하던 로브스타산드위치 먹으러 갔다. 비싸지만 한 번 먹어보고 있었다. 오래전부터. 쫄깃하고..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근처에 있는 도큐한즈 구경하고.. 캰두랑 다이소도 구경. 으으 뭔가 더 보려고 했는데 지쳐서 그대로 들어갔다. 더보기 11/12 스가신사, 육교.. 이것저것 도쿄에 있는 성지순례.. 하는 날. 가장 먼저 요츠야역. 도보로 스가신사 계단. 사진 찍는 사람이 좀 있었다. ㅎㅎ 점심은.. 타베로그에서 거의 아무거나 찍어서 간 회전초밥가게.. 생선을 엄청 푸짐하게 얹어주신다. 저렴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그 육교.. 하하하 요요기 공원은.. 벼룩시장 열리나? 해서 가봤는데. 넓기만 하고 잘 모르겠어서 그다음 그냥 하라주쿠 구경. 그리고 에비스역! 에비스 맥주 기념관 갔다. 투어 신청을 안해서 딱히 볼 게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맥주는 마셔봤다. 괜찮네.'? 일본 맥주는 맛있어. 편의점에서 이것을 사먹어봤다. 드디어. .. 비싼 맛. 지나가다 본 반찬가게에서 이것저것 사서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발바닥도 아프고 뭔가 귀찮았던 하루. 더보기 11/11 이동~스와호수~이동 하루종일 이동하는 일정. 중간에 체해서 오래 고생했다.. ㅠㅠ 일단 히다후루카와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전철을 탔다. 전철이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탔다. 마지막으로 역 한번 더! 맛있었다! 히다소! 타카야마역 바로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거기서 마츠모토가는 버스를 탈 것이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편의점에서 먹을 것도 사고 기념품샵도 구경했다. 빙과 굿즈가 있어서 샀다! 과자는 부피가 커서 안샀지만 ㅠㅠ 클리어파일! 예쁘다. 호타로가 넘 예쁘게 나왔다. 캔뱃지도 =ㅁ= 예뻐. 마츠모토역에서 가미스와역까지 다시 전철. 체한게 너무 괴로웠다.. 괴로운 몸 이끌고 호수를 옆에서 볼 수 있는 공원에 잠시 들려서 사진만 찍었다. 다시 역까지 가서, 역앞에 늘어선 택시를 탔다. 멋진 풍광이 보이는 타테이시공원까지 120.. 더보기 11/10 히다 산책.. 딱히 큰 계획은 없었고.. 시간은 됐지만 오치아이 버스정류장은 볼 생각이 없어서. 엄청 여유로웠다. 가장 먼저... 신사!.. 그 .. 케타와카미야 신사. 계단이.. 조금은 올라가야 해서 시내가 훤히 보인다.. 시골! 그다음 히다 도서관.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서.. 찍었다. 도서관이 정말 예뻤다. 정말정말 내부가 편하고 안락했다. 책도 책장에 꽉 차지 않은 상태. 그리고. 여기는 히다 기념품 파는 곳인데, 끈엮는 거 해볼 수도 있다.. 조금 고민하다가 안했다. 그냥. 시내 산책중. 이 술통! 통만 팔기도 하고.. 안에 술 든거 팔기도 한다. 오오 당고 사먹는 곳.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당고 사먹음. 엄마는 입맛에 안맞아서 나혼자 두개 먹음. .. 할 일이 너무 없어서 그냥 카페에서 노닥거렸다. 저녁.. 더보기 11/9 히다후루카와역에 가다. 음.. 귀찮지만 역시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간 곳은 따로 포스팅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일기에는 나머지를 위주로 기록해야지. 나고야는 사실 히다후루카와에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었다.. 특급권만 끊었다. 기본 운임은 파스모로. .... 라고 생각하시면 다메데쓰.. 히다후루카와역은 아이씨카드 권외데쓰.... 결국 기본운임은 표검사할때 지불했고, 아이씨카드는 다음 권내 역에서 해제했습니다. 하하하 역이 귀여웠다. 똑같아! 그 택시 승강장. 와. 대충찍어도 예쁘게 나와. 점심은 히다 소고기 철판구이!!!! 너무 맛있어!!>ㅅ< 엄청나게 깔끔한 맛이었다. 강가(?) 산책. 잉어같은게 엄청 거대한게.. 잔뜩 있었다.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마을의 거리는 깔끔하고 정돈되었고, 관광객을 위해서인지 곳곳에 표지판이 있었.. 더보기 11/8 사츠키와 메이의 집 / 나고야 일정은 일단 오전에는 사츠키와 메이의 집. 그리고 나고야성 보고.. 오스시장 보는 것이 일정. 거의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비맞으면서 집 구경. ㅎㅎ 아침은 편의점에서 산 김치찌개 비슷한 것. 일본식 맛. 신기하고 맛있긴 했다. 모리코로 파크 가는 모노레일 비슷한 노선이 각 역마다 고유의 아이콘 비슷한 것이 있는 게 신기했다. 디자인이 멋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토토로 집! 사츠키와 메이의 집!!!!!!!! 진짜 상상도 못 한 기대 이상이었다.. 작품의 배경이 된 쇼와 시대를 완벽재현.. 5천개의 소품이 집안 곳곳에 있고, 우리는 서랍장이나 장롱을 열어 볼 수도 있었다.. 환상적이다. 집 내부 외부 합쳐서 30분 조금 안되는 짧은 시간만 볼 수 있었지만.. .. 더보기 11/7 여행 시작.. 저녁 비행기로 오는 엄마랑 나고야 까지 가야하는 빡쎈 일정.. ㅋㅋ 나리타 공항 그동안 꽤 왔다갔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스카이라이너를 타본 것은 처음이다. 공항 갈 때는 평범하게(?) 제이알선 갈아타면서 갔다. .. 케이세이선보다는 멀미를 덜 하는 느낌? 기분탓인가. 아무튼.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신칸센에 늦지 않기 위해 공항에서 출발할 때 스카이라이너를 탔다. 꽤 아슬아슬하세 표 끊었다. 신칸센은, 조금 시간이 걸려도 저렴한 거를 탔다. 스카이라이너 가격 너무 깡패같지만.. 자리도 편하고, 중간에 멈추는 역 없고.. 여러모로 쾌적하고 만족스러웠다. 나리타공항을 이용하면서, 스카이라이너나 나리타 익스프레스만 타는 사람들은... 나리타 공항의 위치를 그다지 원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도쿄역에서 벤또를 샀다... 더보기 11/6 일을 잘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 요즘 아예 도시락을 안싸서 식비 지출이 어마무시. .. 그만큼 근데 넘나 편하다. 흑흑.. 맛있는 도시락 싸주는 요메가 없어서.. 흑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었다! 흐흐. 눈요기 좋다. 좋아! 더보기 11/5 빨간날 출근이 최고야. 빨간날도 출근이 아닌이상, 출근은 빨간날 하는게 좋다. 오늘은 옆자리에 새로 들어온 한국인이 앉아서.. 마니 마니 얘기 했다. ㅋㅋ 재밌네. 서로. .. 알바 잘릴 걱정 하는 건 똑같아. ㅋㅋㅋㅋㅋ 오늘은 시간이 좀 애매해서.. 시간 초과하면 안되기 때문에 막판에 급하게 마무리했다. 실수나 안했으면 좋겠네. 너무 무기력해지고.. 다시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달이 예쁘다. 어서 돈을 모아서 염색도 하고 카메라도 사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