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이동하는 일정. 중간에 체해서 오래 고생했다.. ㅠㅠ
일단 히다후루카와역에서 타카야마역으로 전철을 탔다. 전철이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탔다.
마지막으로 역 한번 더! 맛있었다! 히다소!
타카야마역 바로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거기서 마츠모토가는 버스를 탈 것이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편의점에서 먹을 것도 사고 기념품샵도 구경했다.
빙과 굿즈가 있어서 샀다! 과자는 부피가 커서 안샀지만 ㅠㅠ
클리어파일! 예쁘다. 호타로가 넘 예쁘게 나왔다.
캔뱃지도 =ㅁ= 예뻐.
마츠모토역에서 가미스와역까지 다시 전철.
체한게 너무 괴로웠다..
괴로운 몸 이끌고 호수를 옆에서 볼 수 있는 공원에 잠시 들려서 사진만 찍었다.
다시 역까지 가서, 역앞에 늘어선 택시를 탔다.
멋진 풍광이 보이는 타테이시공원까지 1200엔 나왔다. 대만족. 친절한 택시였다.
조금만 기다리면 해지는 것이 보이는 시간이었다.
정말... 예쁘긴 했다. 해가 점점 질 때, 파랗게 물들어가는 마을도 예뻤다.
해가 뉘엿뉘엿.
해지는 거 기다리는 동안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봤다.
구름이 딱 저기 있었다. 사진찍는 사람들 많았다.
아예 깜깜해지기 전에 카미스와역까지는 걸어내려왔다. 쭉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금방 내려왔다.
도쿄가는 표를 끊었다. 카드 긁고. 포인트 쏙쏙.
잠깐 눈붙였다 떴더니 체했던게 말끔히 사라졌다.
그래서 저녁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도쿄 숙소는 에어비앤비.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세제가 떨어진 상태라 ㅠ 초반에 빨래는 바디워시로 돌린거 말고는. .,., . 불편한 점도 없고, 넓고 위치 좋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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