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 de Lune... ...invite Andreï Tasnicenco Concert jazz manouche

Clair de Lune...

...invite Andreï Tasnicenco

Concert jazz manouche 집시풍 재즈 콘서트

 

Vendredi 14 décembre à 20h30

Théâtre Ainsi de Suite

Plein tarif 입장료 : 12€

Tarif réduit 할인된 입장료 : 10€

 

clair de lune이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는 미리 찾아보려했는데 많지는 않았다. 2006년에 탄생한 트리오인데 여기에 아코디언 연주자 Andrei와 함께 네명이서 하는 작은 콘서트를 보러 갔다. 며칠전에 홈페이지에서 미리듣기 할 수 있는 곡이 있어서 들어봤다. 생소하지도 않고 익숙하지도 않은 장르에다가 소개해준 선생님이 동유럽(서유럽인가 ?ㅋㅋ)의 음악이라 그래서.

 

Andrei Tasnicenco : accordéon 아코디언

Jean-Christophe Gairad : Violon et guitare rythmique 바이올린과 리듬기타(?)

Jérémie Schacre : guitare 기타

Nicolas Koendinger : contrebasse 콘트라베이스

 

어쩌다 보니 앞에 앉아서 가까이서 보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매우 인상적으로 .. 좋았다. 갑자기 시작한 느낌이었는데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대부분 즐거운 느낌이었고 정신없이 듣고 보다보니 열시가되어 끝났다.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연주자와 소통 할 수도 있는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노래도 부르고 짧게 곡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못알아 듣겠지만 ㅠ 

 

악기 네개가 개성이 강해서 누구나 구별할수 있는 정도 였다. 당연한거지만, 뚜렷하게 다른게 섞여도 어수선하지 않은거. 같아서..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즐거웠다.

 

끝나고 CD도 샀다! 이런건 기념! 돌아오자마자 들었는데 ㅎㅎ 라이브앨범이라 그런지 생생.

 

http://www.clairdelunetrio.com/

ECOUTER 를 누르며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다. 앨범도 주문 할 수 있다. 내가 산 앨범은 2008년에 나온 live in Fréjus. Fréjus가 어딘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Cannes꺈느 옆에 있는 곳이다. 멋있는 도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