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紙 (わし)-와시 는 일본의 종이. 전통적인, 울나라의 한지 같은 것. 질감도 다르고 화려한 무늬를 칠한게 많다. 고보리 가오루 선생님께서는 인형을 엄~청 좋아하시구 여러가지 재료로 인형을 만드신다고 한다.
딱 저기 보이는 애들을 만들게 될 줄이야 ㅎㅎ
작품 전시 !! 젤 왼쪽에 조그만 애들이 우리가 만들것, 왼쪽에서 두번째는 얼굴이 도기로 된 아이.
그 다음은 신문지(속)와 닥종이(겉)로 만든 인형. 젤 오른쪽은 천으로. 이쁘다
만들기전 재료~ 저기 머리통 두개가 보인다. 히힛. 그리고 요즘 세상 희귀품인 필름통이랑 이것저것.
만드는 방법은 귀여운 그림으로 친절히.
인형을 총 세개나 만들었는데 그중에서 젤처음 만든 책갈피 인형. 저 아이는 나를 닮아서 머리가 크다. 엄마거랑 비교하면 ㅎㄷㄷ 엄청 대두.
그리고 오른쪽이 두번째로 만든 인형. 소매도 만들고 젤 손이 많이갔더 아이. 앞머리는 자르기 싫어서 살짝 땋아서 옆으로. 그리고 요즘 세일러문을 열심히 보고 있어서 생각난 오당고お団子だんご (경단)머리. 마모루상이 우사기짱한테 맨날 '오당고아타마(=세일러문 머리)'라고 했던게 떠올라서 ㅎㅎ 왼쪽 하얀 아이도 반대쪽으로해서 완성 !!
내 인형 귀엽다고 해주신 분도 있어서 기뻤다 후훗. 빨간 아이 머리에 꽃은 원래 소매끝에 살포시였지만 그냥 머리에 꽂음. -위에 예시를 보면 ㅋㅋㅋ느낌이 엄청 다르다 ㅋㅋㅋㅋ- 요 두아이는 머리가 몸통이랑 분리가 된다. 안에다가 뭔가 넣을 수도 있고, 머리 각도를 달리해서 감정표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