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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도, 네팔 괜찮았던 음식점들. (2018년 여름 기준)

인도 네팔 여행중에 들렸던 식당 중에 괜찮았던 곳 정리. 개인적 견해 많이 들어감. 



추천받은 식당 가기도 했지만, 구글 지도에서 리뷰 보면서 찾아간 곳도 있다. 한국어 리뷰들도 꽤 많기 때문에 찾아보면 재밌다. 


잘 모르겠고 도전하기 싫고 그럴땐 맥도날드 찾아가는 것도 방법. 굳이 억지로 현지식만 고집할 이유도 없는 거 같다. 입에 안맞는건 당연한 거고. 한식당도 많으니 여행 중엔 잘 먹는 게 최고다. 



!!커피 주문할 때 주의점!!

여기 사람들은 설탕 팍팍 넣어서 달게 먹는 것을 좋아함. 꽤 종종 안넣어 먹겠다고 해도 그럼 무슨맛으로 먹느냐고 퍽퍽 넣어주기도.. 설탕 넣은 커피는 홍차랑 다르게 아에 못마셔서,, 항상 미리 "노슈가!"를 외친다. 미리 말해야함.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외쳐도 반쯤 그냥 설탕 탄 채로 가져옴. .. 음.. 사실 커피 뿐만 아니라 그냥 음식 주무할 때도 내가 주문하고 확인한 것과 다르게 오는게 종종 있었음.. 큰 돈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다 넘기기는 했지만. 






*뉴델리 


<Tadka4986>

https://goo.gl/maps/kCudVFvxY9L2


인도 현지식 먹을 수 있다. 무난히 괜찮았음. 인도 음식 이름을 잘 몰라서 당황했는데 미리 알아가면 좋을 듯. 



<smoke house delhi>

https://goo.gl/maps/J1q2E7g7AjB2


스테이크랑 커피 맛있었다. 인도에서 먹기에 저렴한 편은 아닌데, 먹을만함. 깔끔하고, 비싼값하는 느낌. 한번쯤 고급(..) 식당에서 먹어볼만. 





*푸쉬카르


<펑키 몽키 카페>

https://goo.gl/maps/6T3JWzRfXWA2


커피도 좋고 음식도 다 맛있음. 인도네팔 갔던 식당중에 최고임. .. 하나 꼽자면 여기.. 아저씨가 진짜 친절하고 재밌으시다. 세트메뉴 저렴하고 맛있음.. 입맛에 잘 맞았다. 진짜 한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던 곳이었음. 테이블은 두개 뿐이고 밖에 있어서 날씨 영향을 받을 수 있다. 



<Sonu Juice Shop>

https://goo.gl/maps/hxYWd37zFap


과일 주스 먹을 수 있는 곳. 좋음. 





*아그라


<Treat Restaurant>

https://goo.gl/maps/T6riY6aC1LR2


버팔로소고기 덮밥 먹을 수 있는 곳. 라면도 있음. 소고기밥 먹었는데, 맛있어서 싹싹 먹고, 또올까 고민도 됐었다. 저렴했다. 




*바라나시


<철수 카페>

https://goo.gl/maps/wTnfQuLARt52


여기는 너무 유명하지 않나싶다. 맛있게 한식 먹었다. 



<I:BA Cafe & Restaurant>

https://goo.gl/maps/WzoJtR37BhC2


전체적으로 괜찮다고는 할 수 없는데.. 내가 갔을 때가 미친비수기라서 왠만한 유명한 곳들 거의 문닫았던 시기였다. 

아무튼 여기는 가벼운 일식도 파는 곳인데, 좀 비싸다. 난 피자 먹었던 거 같다. 화장실 진짜 쾌적하고, 에어컨 시원하고,, 눌러 있기 좋았다. 맛은 보통.




*콜카타


<The Bhoj Company>

https://goo.gl/maps/csj4DNcS5NG2


뱅골스타일 카레를 먹었다. 음.. 조금 비쌌지만 맛은 있었다. 서비스팁을 대놓고 요구해서 조금 당황하긴했다. 



<Starbucks>

https://goo.gl/maps/y4iQFLHXqTs


지치고.. 그래서 잠시 앉아갔던 곳. 음료는 진짜 비쌌다.. ㅋㅋㅋㅋㅋ물가에 비하면. 딱히 사갈만한 물품은 없었고.. 사람 진짜 많았다. 



<Quest Mall>

https://goo.gl/maps/NecMR7g4isn


엄청 큰 고급 쇼핑몰인데, 윗층에 푸드코트가 있다. 신용카드나 여기 전용 선불카드밖에 못써서 카드 첨이자 마지막으로 긁음. 

가격이 저렴한건 아닌데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 밖에 날씨가 미친듯이 더워서 더위 피하러 두번정도 가서 먹었다. 





*다르질링


<Tom & Jerry's Cafe Darjeeling>

https://goo.gl/maps/BiqDb5rMN212


가게 진짜 좁고 지도 보고 찾기 조금 어려웠는데....(사실 다르질링이 좀 죄다 지도보고 찾기 어려움.. )

맛있게 잘 먹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게 예뻤다. 



<Sonam's Kitchen>

https://goo.gl/maps/CExvtYm2AnE2


간판보고 찾으면 됨. 가게 두개가 골목에서 마주보고 있는데 같은 가게라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된다. 브런치 세트 같은 것을 먹었는데, 좀 과도하게 맛있었다... 푸쉬카르의 펑키몽키카페 다음으로 최고였던 곳. 해쉬브라운이 감자를 잘게 썬 것이 아니라 얇게 채썰어서 한거 였는데 천국의 맛이었고.. 치즈도 큼직하게 많이 썰어 주셨다.. 환상적인 맛. 



<Glenary's Bakery Resturant & Pub>

https://goo.gl/maps/GeBz1yzRKj72


여기는 꽤 유명할 듯.... 식당 쪽은 너무 비싸서 안먹어봤고..카페 쪽에서 홍차랑 케이크 먹었다. 케이크 드럽게 맛없어서 버리고 싶었는데 그냥 꾸역꾸역 먹었다. 홍차가 미칠듯이 맛있어서 좋았다. 와이파이도 잘 됨. 





*카트만두


<Burger Shop>

https://goo.gl/maps/BgB2jf3fTQ92


엄청 저렴한 버거 가게.. 버거말고 롤로 먹었는데.. 치킨치즈롤같은거. 진짜 맛있다. 버팔로 쵸멘도 맛있고.  봉지에 파는 감자칩도 맛있다 ㅋㅋㅋㅋ 



<Festival Korean Restaurant>

https://goo.gl/maps/Ekm4uZb5F5S2


치킨이랑 김밥 먹었다. 그냥저냑 먹을만했다. 



<경복궁(Gyoung Bok Gung 한식당)>

https://goo.gl/maps/te7B2en1hvz


비싼데, 확실히 너무 맛있어서 두번 갔다. 



<PUMPERNICKEL BAKERY>

https://goo.gl/maps/ZQURTg1q6eC2


앉아서 먹을 자리가 많다. 





*포카라


<소비따네 식당 SABITANE>

https://goo.gl/maps/qZDFjhFyYNq


여긴 세번째로 만족한 식당. 짧은 일정에 세번이나 가서 아줌마가 우리 알아봤다. ㅋㅋㅋㅋ 아줌마 정말 친절! 

맛있어 보이는 건 다 먹어봄.. 감자전 맛있다. 



<Aozora Japanese Restaurant>

https://goo.gl/maps/qpxfwWn2NiP2


여기까지 와서 일식먹는다... ㅋㅋㅋㅋ 일본식 정식도 괜찮았고, 가츠동도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