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늘도 잠 많이 못자서 쾡한 상태로.... 일하러 갔다.
당연 도시락도 못 싸서 또 편의점.. 내돈!!!!... 연말정산 나온거 생각해서 죄책감을 좀 덜었다.
세븐 신상... 신상 많은 건 좋은데, 예전에 맛있게 먹던 게 너무 많이 없어지는 건 너무하다.
야채 스프 같은 건데 건더기도 많고.. 맛있었다. 은근 배도 부르.. 고? 랄까 이거에 오뎅 3개에.. 과자까지. 든든히 먹었으니..
깊은 맛!
터덜터덜 집에 돌아왔다.
오늘 아침 날씨 보니 기온이 훅 떨어져서 오늘 진짜 추운 줄 알았다. 그래서 나한테 있는 젤 따뜻한 옷들을 입었는데 하나도 안추워서, 추위에 실망했다.
집에 오고, 바 블루문 가기 전까지 틈새 시간에, 내일 도시락 쌌다.
더이상의 출혈은 위험해.. 후.
중간에 책도 반납해야 해서 부랴부랴 나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20분쯤이나 기다렸다. 호호
위치는 좋았나? .. 늘 다니던길 바로 옆. 인데 처음보는 ㅋㅋㅋ
바에 처음 가 본 소감.
일단 칵테일이 정말 맛있었다. 난 어두운 거 싫은데, 적당히 밝은 곳에서, 만들어 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재밌었다.
나빼고 다 단골느낌.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칵테일 만들어 주신 집사님이 나를 알아 보셨다..
내가 저택(집사카페)에 별로 안갔다고 생각했는데... 기억해주시다니.. 하니까 웃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 이런..
이런저런,..,. 저택이랑은 많이 달랐다. 그래도.. 넘나 재밌었고 맛있었기 때문에.. 예약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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