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아크릴뱃지 도착! (픽시브 팩토리)

오늘도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또다시 탈주를 다짐한다. 

저녁에

이주쯤 전에 픽시브 팩토리에서 주문한 아크릴 뱃지가 도착. 

https://factory.pixiv.net/

*픽시브 팩토리 Pixiv Factory

장점 : 굿즈 편집(?)하는 게 직감적이고 굉장히 편하다. 

미리보기 기능이 엄청나서 이 도안이 이대로 굿즈가 되었을때 어떤 느낌일 지 예측하기 쉽다. 

굿즈 편집 후 부스(https://booth.pm/ko)에서 바로 판매하기 쉽다. 

(개인적인 장점) 아이폰5 사이즈 수첩형케이스를 취급한다. (요즘엔 죄다 6사이즈만 취급해서ㅠㅠ)

아크릴 굿즈의 경우 하얀색 까는 영역과 컷팅라인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품목이 1개부터 주문가능하다. (마스킹테이프도!)

단점 : 제작기간이 아주 빠르지는 않다. 

제작 가격이 조금 쎄다.(하지만 1개 정도 소량 제작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가격)

소량 제작이어도 다른 굿즈제작소보다 비싼 품목이 몇 개 있다. (미리 비교 필수지만, 픽시브팩토리가 도안 준비하는 게 너무 편해서 돈 조금 더 주고 픽시브팩토리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배송비가 부담된다(약 500엔..... 특별히 비싼 배송비는 아니지만.)

아크릴 굿즈의 경우 하얀색 까는 영역과 컷팅라인을 지정할 수 없다. 

아크릴 뱃지 딸랑 하나 주문한 것이어서 작은 뾱뾱이 봉투에 배달왔다. 

처음에 딱 봤을땐 조금 실망..? 

색이 좀 탄거는 내가 알지비 파일 그냥 써서 그런 것 같고(아흑흑)

선명도에 관해선.. 굿즈 예시 사진과 저번에 아크릴 굿즈 만들었던 거 생각하면 약간의 한계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멀리서 보면 엄청 예쁘다! 

아크릴도 두껍고 영롱한 느낌이라 고급스럽고.. 감격스럽다.

너무 예뻐서 어디 달고 다닐지..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