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휴일 다음 알바 날

어제 많이 자서 오늘은 괜찮은 상태!

오늘 픽시브 팩토리에서 주문한 아크릴 뱃지가 온다고 했는데 역시ㅠ 낮에 집에 아무도 없었나보다..

저녁에 다시 재배달 신청! 거의 항상 재배달 하게 되는 것 같다. .. 비효율적이랄까. 뭐.. 어떻게 방법이 없나. 

오늘은 알바 끝나기 한두시간 전부터 친구가 기다려줘서 끝나고 같이 아니메이트 구경갔다. 

간단한 덕질 용어 설명도 했고.. 아니메이트에서 파는 캔뱃지 가득 달고 다닐 수 있는 가방도 구경했다.

엄청 사고싶네... 흑흑..

엘렌 성우가 좋다.. 그림이 예뻐서 사진!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배고파진 우리들은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가난한 우리들은.... 가스토에 들어갔다. 

한참 메뉴판을 보다가 마침 지금 세일중인

치즈인함바그

를 먹었다. 

간만에 먹는 고급(...)그런 음식.

엄청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고급 치즈의 맛이었다(아님)

맨날 빅꾸에이에 파는 젤 싼 치즈(그건 치즈 같지도 않음 사실)만 먹다가..

@ㅁ@

집에 돌아와서

내일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니키 열심히 하고(니키가 은근 할 게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

오늘도 그림은 조금도 못 그리지만 ㅠ 일단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