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은 킹프리 시사회 당첨돼서 미친듯이 웃은 거랑 친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린 것, 그리고 매주 기대되는 그림 수업.
낮에 우편이 와서 받았는데 읭 왜 내이름이지? 뭐 시킨거 없는데... 뭐지?... 겁나 궁금했다.
보낸 사람이 카도카와??? 음.. 뭘까.
뉴타입 편집부? 음... 뉴타입 5월호 사긴 했는데 앙케이트 같은거 보낸 적 없는데 . 정말 뭘까했다.
딱딱한 종이봉투 안에 들어있던 것은
컬러 프린트 된 에이포 용지 두장
킹프리 시사회 당첨!!!!!
말도 안돼. 왜냐면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뉴타입에 킹프리 기사 코너에 저런게 있어서 한번 심심해서
응모했던 게 점점 떠올랐다.
와.. 미쳤나봐 진짜.
극장판 [KING OF PRISM -PRIDE the HERO-]
특별시사회 당첨 안내
분명히 내 이름이 적혀있고...
너무 어이없어서 이 순간부터 허탈하게 계속 웃었다.
몇 시간동안 표정관리가 안되었다. ..
다만 시사회 시간이 아마도 알바를 하게 될 날짜여서..
ㅠㅠ 저 날만 알바 시간대를 뒤로 미루든지 빠지든지 월요일에 가서 물어봐야 겠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맛있는 닭고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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