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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부스내기

검색유입이 힘든 '마이웨이' 2017.3.25

그렇다. 내가 참가하는 행사마다 트라우마가 있었다. 참관객이 아주아주 적을 것이라는!!!


행사 홍보를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오프라인 홍보를 안하는 건 상관없는데.. 온라인에서도 흐엥 어디있어여... ㅜㅜㅠ ㅠㅁ ㅠㅜㅇ르ㅜ,ㄴ으ㅜㄹ ㅇ


행사 카페가 너무 조용해서 맘졸이고 당일 아침까지도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에.. 참관객으로 오해(?)받아 몇분간 옆에 있다가 무사히 부스어가 되어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 




(두장뿐인 초레어 ★ ★ ★ ★ ★ ★  마이웨이 고급 포스터 ) 예이~ 글씨 잘쓰셨다.. 그림도 귀엽고 




티미에서 홍보지를 보고 혹시나해서 부스를 바로 신청했는데 하길 잘했다! 하지만  추첨권이 된 이것은 집에 두고 갔다ㅜㅜ





언제나처럼 바닥에 늘어놓은 잡다한 부스.... 디스플레이 할 때 사쿠라미쿠 텀블러를 깜빡해서 행사 끝나기 한시간 전 쯤에야 올려 놓았는데.. 그래도 팔렸다.  





나도 추첨을 했따! 간식만 걸렸다.. 피카츄 배터리 아흑흑... 




부스도 적고 해서 참관객이 많을까 했지만 무려 입장 직전에 비도 살짝 오는데 줄까지 서있고...

옆옆 부스가 벽부스라서 ;ㅁ; 줄서있는 분들이 덩달아 우리부스를 구경해주시는 효과가..(?)


=ㅁ= 틈틈히 다른부스 존잘님들의 부스를 구경하고 스티커를 채워서 추첨도 하고 하하


오늘을 위해 나는 덕질을 했나보다

훗, 미래의 나 잘 부탁해




막판에! 강제로 다섯번씩 추첨을 해서 간식을 벗어나 핸드크림 겟!! 




N년간 취미로 부스내던 사람이었는데 너무 안팔렸던(...) 악성재고(...)들이 품절되는 그런 신기한 현상이 있었다. 그동안 하나도 안팔리다가 처음 팔리는 그런 것도 있고.. 세상에나.. 

떠나보낼 수 있어 기쁘다 @ㅂ@ 내가 쓰는 것도 한계가 있었어



미라클☆ 여기는 파라다이스☆  모두들 보들보들 친절해 

행사 주최측에서 이것저것 신경써주신 것 같아서 최고로 좋았던 행사였다. 


2회도 가고싶지만 그때는 멀리 있을거니까.. 3회를 기약합니다 ♡   오래오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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