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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바 출근!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될 것인가. 어제 당연히 정신이 없어서 도시락을 안쌌다. 그렇다. 나의 의지가 없고 노오오오오력이 없어서 도시락을 안 싼 것이다. 편의점에서 김치나베 사먹었다. 500엔 정도. 그리고 나나치킨이랑 고기만두까지. 아주 잘 처먹었다. 건더기 많아서 좋았다. 국물은 일본 특유의 그런. 졸면서 일했다. 다행히 일이 많지는 않았다. 저녁에 우울해 하다가 악시즈팜므 복주머니 질렀다. 슬프다. 새해에는..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내가 노오오력을 안해서 잘 안될 거 같다.. 병원 갈 수 있을 만큼 돈 많이 벌고 싶다. 더보기
12/31 첫 코미케, 저녁까지 놀기, 넷플릭스 보다가 새해 맞이. 아 코미케나 갈까.. 사실 반쯤 그렇게 된. .. 잘 모르고.. 몰라서 . 그냥 무작정 갔다.카탈로그는 무겁고 비싸서 안샀다. 웹에 공개된 카탈로그 보니까, 첫 참가하면 12신가 1시 넘어서 오라길래 착하게 그렇게 갔다. 아침에 나가자마자 연하장을 우체통에 다 넣었다. 안녕. 잘 가. 코미케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간 후기. .. 의외로 .. 이건 한국보다 더 심한거 같기도 한뎈ㅋㅋ.. 인쇄비도 안받고 파는 분들이 많으시다. ex) 10엔, 100엔. 그러지 마세요 존잘님들...... 그리고 500엔 동인지도 꽤 많다. 일본은 동인지 비싸게만 파는 줄 알았다.. 그래서 충격. 그리고 상상보다 다양한 장르가 있었다!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거 애정으로 만든거라는 느낌은 좋았다. 코스프레 존은 새로웠다.. 와하.. 더보기
12/30 옛날.. 친구. 몇 년이 지나도 좋은 느낌 그대로인 친구. 넘 좋다. 메마른 일상의 희망! ㅋㅋㅋ 주말에 가면.. 안되는 곳. 시부야. 에고이스트 베스트 앨범이 나온대서 찍어 봄. 보아 새 앨범도 나온대 후아후아.. 좋다. 뭐먹지 하다가 고고카레 먹었다. 맛있군. ㅎㅎ 어쩌다보니 나카메구로. 그리고 스벅.. . 맛챠 어쩌구 여기에 왜 어울리지도 않는 건포도를 넣는지 모르겠다. 베리 종류였으면 좋았을텐데. 신주쿠 루미네.. 콜드스톤. ㅋㅋㅋㅋㅋㅋ 난 몬쟈야끼 첨 먹어봤다. 오코노미야끼도.. 이렇게 해서 먹는 건 처음! 야끼소바도 이렇게 먹는 건 처음!! 와.. 정말 맛있었다! 최고최고!!! =ㅁ= 아무데나 보이는데 들어갔는데 만족. 거의 10년만에 보는 친구였는데. 바로 며칠전까지 얘기하던 것처럼 편하다. 재밌다. 흐흐... 더보기
12/29 배불러 ㅠㅠ 알바하는 곳에서, 대만 갔다온 친구가 부탁한 라면을 사다줬다. .. 3봉지가 한 묶음인데, 2묶음 부탁해서 천엔 주었다...엥헹. 너무 싸게 구매대행(?) 아리가또!! 이 라면 너무 맛있다.. 정말 혁명적인 맛이다. 혁명적이다.. 일본.. 혹은 한국은 어서 이 라면을 정식 수입하거나.. 벤치마킹하여라.. 제발. ㅠ너무 심각하게 맛있다.. 깊은 고기맛과 너무 맵지 않지만 부드럽게 위에 착 감기는 면과 국물. 풍부한 고기 건더기. 그리고 니키 북미판을 시작했다. .. 언어선택에서 프랑스어 있어서 그냥 골라봤다. 역시나. 튜토리얼에서 질렸다.. 1챕터만 도대체 몇번째 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하루에 조금씩만 해야겠다. 새로 시작했을 때 젤 힘든건 스타일대회다.. 주제도 너무 많고. ㅋㅋ 에휴 천천히 해야겠다. .. 더보기
12/28 배불러.. 요즘 며칠 왜이렇게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음식물 섭취가 많은지 모르겠다.. 좀 심각한 수준이다.. ㅠㅠ 왜이러지ㅠ 시리얼 먹고.. 도시락 싸간거 먹고.. 오뎅 3개 먹고, .. 맥날 세트 먹고.. 큰 초코크림 빵 먹고.. ㅠㅠ 울고 싶다. 뭔가 먹어야할 거 같고. 공허하다. 더보기
12/27 배불러.. 하루종일 먹고 .. 먹고.먹고.. 먹고. 먹었다. 아침엔 요번에 주문했던 초코 그래놀라 시리얼? 을 먹었다. 생각보다 깊은 맛에 감동받았다. 점심엔 어제 싼 도시락. 마파두부 먹고. 편의점가서 카라아게봉이랑 오뎅 세개나 사먹었다.. 또똣한 국물이.. 크.. 저녁에 멀리 장보고 오면서 슈크림 우걱우걱 먹었고.. 내일 도시락 싸고나서 파스타를 해먹었다. 그리고 선물받은 디저트까지 좌르륵 먹었다. 배부르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과자나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잔뜩 사버렸다.. ㅠㅠ 돈 많았으면 전문학교에 등록해서 ... 공부하고 싶다 ㅋㅋㅋㅋ해해햌ㅋㅋ 더보기
Swallowtail 2017 크리스마스 한정 디너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평소 디너가격 +1500엔이었지만, 그것보다 더 넘는 가치? 가 느껴짐. 무려 6접시나 나오는 120분 코스요리... 시간 전혀 안넉넉함ㅋㅋㅋㅋ계속 먹었다. 홍차는 안전빵으로... 전에 먹었던 거 중에 괜찮았던.. 챠르즈. 첫번째. 환상적인 아보카도 크림 무스와 토마토의 조합? 아보카도 무스 최고!!! 그리고 생 햄... 햄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 ... 짜지도 않고 야들야들 너무 먹기 좋았다. 이것만 한번 더 먹고 싶었다.. 시작부터! 두번째.푸아그라를 양배추로 싸고.. 발사믹 소스와 쿠키가루. 처음 딱 봤을때.. 쪼꼬매서 귀엽다는 생각뿐. 푸아그라의 맛에 대해선.. 음.. 잘모르겠지만.. 부드러운 양배추와 .. 맛있게 잘 먹었다. 세번째. 새우랑 .. 무슨 소스. .. 더보기
12/25 0ㅁ0 너무 피곤한 상태로 알바 감. 크리스마스 빨간날 아니라서 아무 느낌 없고 그냥 월요일이었다. 그래서 닭껍질 튀김 사러 갔는데 연말까지 예약으로 물량이 꽉차서.ㅠㅠ 그래서 닭꼬치 3개 사먹었다. 흑흑.. 다들 맛있는건 알아서. 집에 와서는 너무 피곤해서.. .. ㅠㅠ 7시에 잠들었다. .. 크리스마스 뭘까.. 더보기
12/24 크리스마스 이브 치열했던 크리스마스 한정 디너 예약.. 아침부터 심각하게 기분 잡치는 일이 있었지만.. 알바 끝나고.. 후다닥 가서 먹은 디너는 정말 맛있었다. 디너 따로 포스팅. 오늘 1000포인트여서.. 오리지널 손수건 받았다! 생각보다 예뻤다 =ㅁ= 그리고 크리스마스 수량 한정 케이크 ㅋㅋㅋㅋㅋ귀엽고 예쁘다. 더보기
12/23 엉망진창인 식생활 / 메타모루 복주머니 오늘은 하루종일 먹기만 한 거 같다.. 뭔가 먹지 않으면 불안한 느낌이 들듯이.. 우유를 사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멀리가기는 싫어서(오늘 나갈 계획 없었음 ㅠㅠ)가까운 세븐에 가서 샀다. 비싸ㅠㅠ 하지만 오뎅도 사버렸다.. 에휴. 저번에 사둔 호로요이 겨울 한정 귤맛..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좀 쟁여두고 싶다. 우유랑 팬케이크 가루 나머지 다 써서 만들었다. 아이허븧에서 또 주문해야지 엄청 괜찮았다. 미니 피자도 먹고, 감자칩도 두봉지 먹고.. 야끼소바 컵라면도 먹었다. .. 정말 쓰레기 같다.. 그래도 내일 점심 도시락은 고기를 야채와 익혀서 정성스레 쌌다. 하루 한끼라도(쉬는날 뺴곸ㅋㅋ) 제대로 먹겠다는 일념으로. 그리고 어제 발송했다던 메타모루 복주머니가 왔다. 사실 기대는 헀지만 그렇게 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