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11/4 피곤 연극 티켓팅 실패.. 이건 좀 며칠전의.. 슬픈 이야기가 있다. .. 억울해 흥흥. 아무튼 실패. 짐싸기도 진도가 나아가지 않는다. 졸려ㅠ 여행 너무 길어서. ㅠㅠ 이번달 내내 전혀 쉴 수 없다. ㅠㅠ 너무 슬프다. 더보기 11/3 알바 후 집사카페.. ㅋㅋ 아침에 뭔가 상쾌하고 쾌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빨간날 느낌이 났다. ㅋㅋㅋㅋ 빨간날은 출근이 너무나 쾌적해! 오늘은 알바 짧게 하고. 집사카페 가기로 한 날.. ㅋㅋㅋㅋ 역가는 길에 빅이슈를 팔고 있어서 샀다! 한국엔 5천원이랬는데.. 여기는 350엔이다. 앤 해서웨이 표지를 골랐다. 예약까지 시간이 남아서 그냥 돌아다녔다.. 사람이 무섭게 많았다. 내가 어쩌다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 미안하다 신. 누가 사진 찍어서 올려다 봤더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와서 처음으로 동인지를 샀다! . 표지 그림이 너어어어어무 예뻐서 파는 커플도 아닌데 샀다. 내용은 길지 않지만 그림이 예쁘고.. 포인트로 히로 목도리가 묶인게 엄청 귀여웠다. 두근두근 재밌어! 포인트가 어느덧.. 칠백.. 열심히 모으자. 크리스마스.. 더보기 11/2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 오늘의 알바. . 잘 한 일도 많지만 그만큼 실수도 많이 했다.. ㅠㅠ그래도 일하는데 정신팔려서.. 퇴근시간 15분 초과도 눈치채지 못하고..ㅋㅋ 아무튼 넘 피곤하다. ㅠㅠ 여행 가려면 어쩔 수 없어. 짐싸는게 너무 큰일이다.. 더보기 11/1 겨울 코트 주문 용돈을 받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겨울 코트를 주문했다.. 애용하는 유메텐보에서. 어쩌다 보니 쿠폰 얻어서, 예정에도 없던 원피스도 추가 구매 했다.. 아직 겨울 코트 입을 정도로 춥지는 않지만, 까딱하면 입어야 될 지도 모르니까 미리 사 둔다. 급하게 구하면 후회할 거 같아서! 색은 고민하다가.. 결국 가장 좋아하는 색을 골랐다.. 뭔가 점점 내 옷들이 죄다 이 색이 되어가는 거 같아. 저녁은 어제 쎄일 때 산 거. 첫 맛이 너무 달아 실망했지만.. 어찌어찌 맛있게 다 먹었다. 다음에 또 보면 살 거 같다. 오늘의 알바. 정말 웃긴 피드백이 와섴ㅋㅋㅋㅋㅋㅋ 속마음으론 데굴데굴 굴렀다.. 재밌다.. 정말! 잘 맞는 옷이 없다 보니 뭘 입어도 기본 별로다. 옷이랑 잘 맞고 싶다! 프리즘스톤 카페 당선.. 더보기 10/31 할로윈이래요.. 오늘은 .. 왜이렇게 목이 뻐근한 것인가.. 오늘 점심은 편의점에서 오뎅. . 편의점 오뎅 본격적으로 사먹어 본 건 첨이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사니까 비쌌지만.. 너무 심각하게 맛있고.. 배도 불러서 넘 좋다. 오늘이 할로윈인 걸 꺠닫는 데 오래 걸렸다. 좋아하는 유라유라짱을 그리고 싶었는데.. 그럴싸하게 편집하거나 이펙트 처리하는 게 아직 너무 미숙하다 ㅠ ㅠㅠㅠㅠ 좀 더 과감하게 해 봐야 할 지도. 점심 오뎅을 국물까지 전부 마셔버렸기 때문에 저녁에 많이 배고프지 않아서. 마트에서 고기 사다가 꾸워먹었다. 컵라면도 좋아하는게 세일이라 3개나 샀다.. 내일 점심에 먹을 도시락도 .. 기한 임박 할인하는거 샀다. 더보기 10/30 뭔가 이상한 날 음. 그래. 아침부터 이상했다. 아침에 날씨가 참 좋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거기까지. ㅋㅋ 전날 먹은 불닭볶음면 때문인지 배가 아파서.. 전철에서 죽을락살락했다.. 갈아타는 곳에서 화장실을 들렸는데.. 사람 적은 쪽의 역에 들렸는데 한참을 기다렸다.. 그래서. 30초 정도 지각했다.. 원래 예상 도착 시간은 10분 전이었는데. 그래서 프린트도 못하고 허겁지겁갔다. 아무튼 무사히 일하고.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말 좀 걸어보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사람이 길에서 사라졌다..(?.. 잠깐 땅보고 있던 사이에..) 그렇게 전철에 탔는데.. 갈아타려는 순간 개찰구가 막히더니, 치요다센이 인신사고로 전부 운행 중지라는 것이다!!.. 운행 재개 예상 시각은 한시간 뒤였고.. ㅠㅠ 과외하는 역까지는 빙 돌아서 .. 더보기 10/29 하늘에 구멍 뚫림 원래는 오전에 시바마타 갔다 오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심하게 내려서.. 오락실만 가기로 했다.. 살짝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컵라면 먹고 빨래 돌리고 나가니까 벌써 정오 쯤. ㅋㅋ 곡.. 많이 해금했다!.. 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쉴 겸.. 케이에프씨에 가서 뭘 좀 먹었다. .. 맛있다 !! 하지만 양념치킨, 간장치킨, 치즈 치킨이 먹고 싶다. 드디어 받은 ! 이것은 인간승리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쉬는 날 같지 않다. . 쉬는 날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인가 ㅋㅋ비오는날 신는 신발이 필요하다.. ㅠ 더보기 10/28 갑자기 생각남.. 너의 췌장. 그림 그려야 하는데에에에 하면서 .. 딴짓만 드럽게 많이 했다. 오늘은 ㅠ 장기 휴강 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슬픔. ㅠ ㅠㅠ 최근에 알게 된 어떤 사람 때문에 덕분에? 워홀 오기 전의 내 상태가 떠올랐다. 그때는 너무..복잡하지만 한마디로 우울했었는데.. 워홀 와서 그런 류의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줄어서, 고민의 질, 즉 삶의 질이 달라졌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고민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고민을 안하는 건 불가능하고, 단지 고민의 질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근데 그 사람 때문에 예전의 우울한 내가 자꾸 깨어난다. ㅋㅋㅋㅋㅋ 나쁜 사람이네 이거. 아무튼 그렇다. 췌장도 생각났다. 저런 애틋한 인연이 있을 수 있을까. ? 엥.? 더보기 10/27 니꾸. 어제 너무 피곤해서.. 씼지도 않고, 도시락도 안쌌다. 아무리 좋아도 싫을 땐 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느낌. 좋다. 일본 편의점 음식 너무 맛있다.. 정말 이것저것 다 판다. 오늘은 노스탈지아 평소보다 두판정도 더 했다.. 왜냐면.. 남은 할당량(?)을 일요일에 다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흑흑. 기간한정 이벤트 마지막 미션이 어려웠는데.. 그 뭐냐 그것만 바꿔끼고 했더니 아슬아슬 통과했다. 어려워.ㅠㅠ 완료! 클리어~! 그리고 하다 보니 '끝나지 않는 길'이 열렸다.. 뭘까?.. 이건 안찍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정확하게 900000점이 나올 수 있지?ㅋㅋㅋㅋㅋ그리고 이 노래 엄청 좋다! 오늘의 결과. 앞으로 조금 더 .. 조금만 더 오늘의 알바. 알바하는 회사는.. 특성상? 상대해야 하는 고객이 두 .. 더보기 10/26 어떻게 그렇게 상냥할 수 있어요? 요 며칠.. 오락실 가느라 잠을 조금 덜 자게 되어서 너무 피곤하다. 오늘도 꾸역꾸역.. 삼천 포인트 돌파.. 캬하.. 그래도 끝이 안보이는 느낌이다. 너무 상냥한 사람을 만나서, 인류애 약간 회복과 함께 심장이 위험하다. 오늘의 알바. 실수는 끝나지 않아... 조금 성급하게만 안하면 되는데.. ㅠ 어서 염색하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