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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의 기록

3.30 스왈로우테일 12주년 기념 메뉴!



12주년 기념으로 3월 후반 2주간 특별메뉴만 제공된다. 아슬아슬하게 못 먹을 뻔 했지만 예약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Madama Butterfly

マダムバタフライ

마다므바타프라이..



6500엔(비싼 느낌.. 조금은 ㅋㅋ)




홍차는 체코프? 사쿠라 향이라는 듯 하다. 

찻잔 고르는거 귀찮으니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 벚꽃 찻잔을 선택해주셨다... 보기만 해도 예쁜. 

웨지우드의 잔. .. 저세상 아름다움이다. 




화이트 와인젤리에 딸기.. 놀라움. 

치킨 어쩌구?

스패니시 오믈렛(좀 단단함). 그 위에 있는 칠리 소스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감자 스프. 초록색 선 같은 것은 시금치..? 아무튼 맛있었다. 후추 약간 뿌려진 것이 정확하게 맛있음을 노린다. 





나는 고기/생선에서 생선을 선택했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것을 먹어볼 수 있다니 행복하도다. 


랍스타라니.. 히이이익... 비싼 가격을 이해한 순간. .먹기 좋게 썰려있고, 포크만으로도 잘 먹을 수 있게 요리되어 있었다. 황홀한 식감이었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처음 접시 받고 몇초간 킁킁거리기만 함. 





디저트! 하얀 게 뭔가 싶었는데 머랭같다. 근데 이렇게 달지 않고 사르르 녹는 머랭은 첨 먹어본다. 머랭이 아닌가.. 아무튼 너무 맛있다... .. 




외출 시에 받는 기념품




이렇게 예쁜 종이가방을 받는다. 



고급스러운 상자!



빨간색 당첨. 어느 색이 나오더라도 예쁠 것이었기에 만족한다. 



거울 뒷면 로고가 우아하게 고급스럽다. .. 12주년이라니 .. 앞으로 계속 쭉 .. 




오늘 담당 집사님도 처음인 분? 얼굴은 익숙하지만 담당한 것을 처음이었다. 너무 바쁘신거 같아서...아쉬웠지만, 호칭 지정한 거 확실히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최고로 재밌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