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카페라는 곳에서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아니메니트 콜라보 카페만 갔어서 여러모로 비교되었다.
일단 홈페이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메뉴나 굿즈 사진을 크게 보기 힘들어서 좀 불편했다.
간판에 있는 이 일러스트 정말 예쁘다! 정말 예쁘게 나왔다.. 감동적으로.
위치가.. 지도상으로 볼 땐 이케부쿠로 중심가에서 정말 얼마 안떨어진, 선샤인도오리에서 두세블럭 떨어졌을 뿐인 곳이었는데. 정말 뭐도 없고 으스스한 곳이었다.
지하 일층이라 내려가는 중.
일요일이라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입장하니까 나 뿐! 뚜둥... 아무데나 앉으라는데... 겁나 고민하다가,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자리 추천받았다. 하하
메뉴판은. 평범.
첫 주문은 주문서에.
초반에 꽤 나밖에 없어서 사진 편하게 찍었다.
중간에 두명정도 오긴 했지만, 엄청 자리 많은 것에 비하면.. 존속이 걱정될 정도로.
프린세스 콜라보 카페는 지점이 꽤 많으니... 이건 그냥 코드리아가 인기 없는 것일지도. 힝..
좋아하는 카르디아쨩. =ㅁ=
콜라보 카페 일러스트 전부 느낌 좋고 귀여웠다. SD는 보통 별로인데 이건 좋았다.
아 흔들렸다.. 아쉽다.
애니1화와 게임 홍보 영상을 틀어주던 화면. 멍하게 봤다.
루팡 >ㅅ<
그리고 에를록 숄메.
저멀리 프랑.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 정말 손이 많이 간 게 보이는 그런 인테리어였다.
루팡. 메뉴. 리조또랑 스프.
옆 테이블이 조명이 좋길래 옮겨서 좀 찍었다. 아무도 없어서 가능한... 하하
양은 좀 적은 편.. ? 그런데 가격은 아니메이트 카페보다 음식, 음료, 굿즈 다 묘하게 조금씩 더 비쌌다..
리조또는 미리 만들어 둔거 상관 없지만 좀 더 데워주시지.. 힝.
그래도 루팡이랑 카르디아짱 모나카 인쇄 퀄리티는 좋았다.
굿즈만 해당되지만 1000엔 마다 랜덤 브로마이드를 받는다.
브로마이드는 한국에서는 큰 포스터를 뜻하지만,
일본에서는 저 사이즈다. 엽서보다 더 작은 사이즈다.
미모에 홀려서 자꾸 망상에 빠지게 되는 숄메님이 나와서 뛸 듯이 기뻤다.
음료는 프랑.
연금술 컨셉. ㅋㅋㅋㅋ
프랑 있는 시트에서 찍음. 프랑 의상 귀엽다.
조명 좋은 테이블에서. ㅋㅋㅋ 저 색 있는 시럽 같은 것을 다 넣어서 마셨다.
정말 먹기 직전.!!
코스터는 생이랑 임피.
다 넣으니 이렇게 됨.
프랑 예뻐!
그 .. 뭐냐 같이 사진찍는 그런건데, 엄청난 물량이 있었다. 이거 만드는거 엄청 귀찮았을 텐데.. ㅠㅠ ㅠㅠ
교류 노트는 평범하게 존잘님들이 예쁜 그림 많이 그려주고 가셨다.
굿즈는 예상보단 조금 더 샀다.
그러면서도 진짜 맘에 든 것은 비싸서 망설이다가 결국 사진 않았다.
나오면서 찍은 입구.
랜덤 굿즈가 전부 임피가 나와서 좀 허탈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도 떨어지는 캐릭터라서ㅠ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케이북스 오토메관에 들러서 숄메 아크릴 샀다.
굿즈들. 브로마이드는 총 3매. 전부 달라서 만족. 브로마이드 홀더도 사서 예쁘게 끼워놓았다.
그리고 에를록 쿠션 열쇠고리.
예쁜 숄메는 또 봐야돼.
클리어파일 2개. 이건 그냥 뭐 브로마이드 받으려고 산 거 같다. 바로 클리어파일 홀더로 직행.
랜덤굿즈 롱롱 클리어파일. 이거 두개 샀는데 둘 다 같은거. 아 슬퍼. 아무튼 특이했다. 찍찍이 떼서 펼치면 저렇게 길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랜덤 아크릴은 하나 샀는데 임피.
두번째인가? 콜라보 하는 거 같은데, 왜 열흘 정도 짧은 기간만 하는 지 모르겠다.
굿즈는 좀 더 예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ㅠ 개인적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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