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끝나고 집가는데 정말 정말 아무 징후도 없이 갑자기 비가 엄청 퍼부었다..
집까지 약 도보 8분정도 남은 상황이었는데.. 일단 그냥 계속 갔다. 점점 더 비가 많이
와서 다 젖었다 젠장... 신발 젖은 게 젤 타격이 크다... 씁.. 신문지 끼워놓긴 했는데 낼 아침까지
신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ㅠ ㅠ 눈물. ㅠ ㅠ
생각보다 며칠 걸려서 팁시 예약 확인 메일이 왔다. 떨린다... 입장만으로 2500엔 써야하다니 돈 나가는게 정말 후덜덜 하다.
음료는 700엔.. 팁은 1000엔.. 진짜 몇시간 좀 놀다오면 만엔은 그냥 깨질듯. 최대한 아껴야 겠지만. .
가서 친구가 생길까?도 싶다ㅠ 그래도 좋은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다.
트위터에서 보는데 댄서에게 팁주는거 해보고 싶다 핳ㅎㅎ.. 돈 많이 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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