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 심각.

진짜 너무 피곤하다.. 주말에 일한다고 해서 시급 조금이라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주말은 너무 사람 많아서 힘들다.. 이러면 누가 주말에 시프트 넣엌ㅋㅋㅋㅋ진짜 웃기네..

알바 갔다와서.. 허리도 발도 너무 아프고 서럽고 벌써 한시간 잤다..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리지만 내일도 알바라서 ㅠㅠ 이래도 되나 싶다.... 

머리도 너무 아팠고..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 상태였다 오늘은. .. 나한테 오늘은 카와이이..라고 말해도 젠젠 기쁘지 않아. 

자꾸 빵이나 컵라면만 먹게 되고..ㅠㅠ 토하고 싶다. 

돈없어서 도시락 싸는 것도 너무 체력 갉아먹는다. 

아.. 음.. 오.. 이러다 과로사(...)하는 것도 나쁜 시나리오 같지는 않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