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지친다!
와,. 너무 반할 거 같은 사람이 있따.. 아니 이미 반함. 본 적도 없는 사람인뎈ㅋㅋㅋㅋ
후... 뭐랄까. 괜찮은 사람은, 잘못된 일을 안한다기 보단 그걸 깨닫고 고칠 수 있다는 거 같다.
카메라 자고 일어나니 충전완료! 생각보다 충전이 오래 걸려서 놀랐다 물론 설명서에 몇 분걸리는지 써있지만
그리고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 메뉴 일일이 대조해봤는데. 언어 설정이 없다.. 충격.. 일본어라도 딱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끙..
그리고 카메라 기본 용량이 없는건가?..? 에스디 카드 없는 상태에선 한장도 저장 안되는ㄴ... ;ㅁ;
또.. 액정 필름? 때문에 한참 고생했다. 결국 잘 되기는 했지만. (아마도)
액정 터치 사용과 필름에 대에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 때문에 오랜 고생을 한 것이다. 이제 괜찮다.
그리고 또.. 한국어 설명서 다운받았는데.. 너무 생략된 축소판이라 결국 일본어 설명서 정독해야겠다.. 괴롭다.
무려 신주쿠에서 아케보노바시까지 걸어감.. 휴휴 알바 시작도 하기 전에 매우 지침.
에스디카드 사고 처음으로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에스디카드랑 렌즈 청소 하는거 빅꾸카메라에서 샀다.. 옛날옛적 블루레이 플레이어 살 때 모인 포인트로 거의 천엔 넘게 싸게 샀다.. 호호.. 좋군.. 지름이란 좋구나.
도심에 이렇게 평화롭고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 있다니.. 최고로 살기 좋아 보인다.. 비싸게찌..?.. 흐흐
오늘 저녁은 저번에 먹었던 한국식당말고 가까운데 있는 다른 곳 갔었는데.. 너무 실망했다.
식사메뉴인거 같은데 밥이 기본으로 포함되지도 않고.. 세금포함가격 아닌데 너무 비쌌고.. 맛도..맛이야 있지만. 저번갔던 데보단 별로고. 재료를 너무 아낀 느낌의 음식이었다. .. 충격적이었다. 다시는 안올거 같다. 왜 여기 후기가 좋은 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카메라 생각보다 무겁다.. 내가 짊어질 무게인가. 이것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