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12/10 코트라도 따뜻해서 다행이다.

핑수니 2017. 12. 10. 16:45

워홀에 와서 .. 거의 처음으로 도서관에 갔다. 



이용카드도 만들고. .. 충동적으로 책도 빌렸다. 



한국어 책 코너도 작게나마 있었다. . 종류가 정말 이것저것인게.. 거의 기증도서로 이루어 진 듯? 아무튼 재밌었다. 



창가 쪽 열람석은 예약이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진짜 너무 자리가 좋았다. 높은 건물이 많이 없으니까 도쿄 도심이 탁트이게 보였고.. 진짜 다음엔 그냥 앉아있으러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로손 백엔샵 가는길에 패밀리마트에서 고기만두를 사먹고.. 또 사먹고.. 장보고.. 집에 와서는 계속 애니 보면서 덕질했다. 



쉬는 날 할 거 리스트는 엄청 많은데 언제 하지? ㅋㅋㅋㅋ 폴댄스도 배우고 싶다. 1시간에 3000엔정도 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