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11/10 히다 산책..
핑수니
2017. 11. 15. 15:58
딱히 큰 계획은 없었고.. 시간은 됐지만 오치아이 버스정류장은 볼 생각이 없어서. 엄청 여유로웠다.
가장 먼저... 신사!.. 그 ..
케타와카미야 신사. 계단이..
조금은 올라가야 해서 시내가 훤히 보인다.. 시골!
그다음 히다 도서관.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서.. 찍었다.
도서관이 정말 예뻤다. 정말정말 내부가 편하고 안락했다.
책도 책장에 꽉 차지 않은 상태.
그리고. 여기는 히다 기념품 파는 곳인데, 끈엮는 거 해볼 수도 있다.. 조금 고민하다가 안했다. 그냥.
시내 산책중.
이 술통! 통만 팔기도 하고.. 안에 술 든거 팔기도 한다.
오오 당고 사먹는 곳.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당고 사먹음. 엄마는 입맛에 안맞아서 나혼자 두개 먹음. ..
할 일이 너무 없어서 그냥 카페에서 노닥거렸다.
저녁은 전날 점심 먹었던 곳 또 가서 다른 메뉴 시켰다. 맛있다.
점심은 역 앞에 있는 저렴한 돈부리 먹었다.. 밥이 환상적으로 맛있었다.. 대단해.
월급 받았는데 액수에 감동먹었다.. ㅠㅠ 그동안 고생 많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