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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스왈로우테일 디너 / 로젠메이든0전

핑수니 2017. 10. 25. 00:25

너무 피곤해서 많이는 못쓰겠다. 




일단 한시 반쯤 나와서 로젠메이든0전을 먼저 보러 갔다.. 아사쿠사바시역에서 금방. 







내부 사진 금지 였는데, 

아크릴 스탠드가 정말 영롱하게 예뻤다. 스태인드 글라스풍 시트지도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이번 다이쇼 풍 의상 디자인 예쁘다. 원래 디자인도 예쁘지만 ㅎㅎ



구관으로 재현한게 매우 정교하고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굿즈는 테누구이 하나 샀다. 오리지널 굿즈가 아크릴 스탠드랑 테누구이 이외는 그닥..? 근데 아크릴 넘 비싸고.. 이거 방에다가 붙여놓을라고 샀다. 예쁘다. 





이케부쿠로에 방 좀 보고. 스왈로우테일 7시에 예약했으니 시간이 남아서 선샤인시티 어딘가 카페에서 죽치고 있었다. 

이런 걸 먹었다. 맛있네 ㅎㅎ





오늘은 스왈로우테일에서 처음으로 디너를 먹어보는 날이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진 봤을 때는.. 으으 너무 양 적어!!!!!! ㅎ읗읗ㅇ흥

이랬었지만.. 



양은 너무나 적당했다! 바게트 빵은 먹으면 계속 갔다주기 때문에 배는 충분히 채울 수 있다. 

그리고 상상 초월로 맛있었다. 

전채요리, 생선, 고기, 디저트.. 진짜 재료나 조리법이.. 복잡할 거 같은 느낌이. 

홍차도 맛있고.. 진짜 재밌다. 디너도 종종 먹으러 갈 거 같다. 진짜 넘 만족스러워. 


오늘 담당 집사님은 한국 아이도루에 관심있으시다는.. 여러모로 재밌고 괜찮았다. 





비타 시세 좀 보려 북오프 들렸다가 드라마 시디 하나 건졌다. 




비타 사고 싶다! 



이사가는 거 너무 두근두근 떨리고 설렌다. 좋을 일 뿐이기 때문이다! 어떡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