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10/21 하루동일 방안에서..
핑수니
2017. 10. 21. 22:29
이미 다 결정났지만, 다시한번 이사 다짐한다.
진짜 이렇게 거슬리는 하우스메이트는 처음 본다. 적어도 저번에 살던 아저씨는 일이라도 꼬박꼬박 나가서 이렇게까지 자주 마주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사는 아저씨는 백수라서 그런지 겁나 마주치고.. 귀찮게 한다. 취업비자 끝나서 그냥 돌아가버렸으면 좋겠다..
본인이 밤에 전화하고 시끄럽게 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남들한테 시끄럽다고 뭐라하지 않나..
성희롱을 하질 않나.. 꼬치꼬치 사생활 침해를 하질 않나..
관리인 써글노무시키도 "젊은 여자니까, 심심해서 말걸고 싶은거라고, (성희롱)그건 남자니까^^ 그정돈 당연하다"
써글노무시키들.. 내가 니네 때문에 이사에 확신이 생겼다. 하하
집으로 들려보낼 카라멘을 주문했다. 3묶음이나 ㅋㅋㅋㅋㅋ
저녁을 이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수업 끝나니까 배가 고프다.
배고파. ㅠㅠ 졸린건 별로 없는데. 내일 알바 가려면. 얼른 씼고 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