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9/29 스시파티
핑수니
2017. 9. 29. 20:36
오늘은.. 새 알바 두번째 출근데쯔.
오늘은 저번에 배운 일 복습 & 실행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실수 싸지른거 상냥하게 확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ㅜㅜ 조금이라도 화내는 기색이 없이.. 호...
쉬는 시간 갖는 타이밍 자유인데 너무 자유라서 나 오늘 쉬는 시간 없음 -ㅅ- 그래도 강제로 월급에서 1시간 깎이겠지만
어쩔 수 없다... 중간에 잠깐 이번달 생일인 분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다.
모든 사람이 넉넉하게 먹을 스시와 케엪씨 치킨이 준비되었다. 와오..
눈물.. 감동..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왔는데 스시라니 너무 열심히 먹었고. 배 찰 때까지 먹어도 남았다.
이전 알바 는 좀 일찍가야 옷도 갈아입고 몸 움직이기 전에 좀 평온하게 쉬는 시간이 필요해서 일찍 갔다.
이번 알바는 통근시간 10분 더 걸리는데도 30분 늦게 나가도 될 만큼, .. 괜찮다. 내 생활이 좀 더 편해질 듯. 통근시간 10분 늘어서 걱정했는데 그런건 별로. ㅋㅋㅋ
정기권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득이 아니라서 안끊는 것으로. 정기권은 진짜 주5일 꼬박 갈 거 아니면 딱히.. 이득이 아니다. 매번 충전하기 귀찮은거면 몰라도.
무엇보다 지금 알바.. 복장 자유라서 너무 좋다!
킼ㅋㅋ... 돈생기면 염색한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