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9/21 헤븐즈필 코라보카페......

핑수니 2017. 9. 22. 07:43

정신이 없다... 알바 쉬는 날 없이 여행 하려니 앞뒤로 밀려서 그런지. 아주 돌아버리겠다. 


아침에 정신없이 오버액션토끼 게임하다보니 플랫폼 젤 끝에 와버린... ㅋㅋㅋㅋ




알바 끝나고. 

아니메이트 키친카에 잠깐. 돈은 없으니까 아니메이트는 안들어가고 음료 하나만 마셨다. 

키친카는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앞에 주로 있는데. 아니메이트 포인트 카드는 쓸 수 없어서 아쉽다. 




랜덤 코스터는 사쿠라짱이 나왔다. 

키친카 영수증은 컨셉이. 재밌다(?)



사람이 별로 없다. 생각보다 콜라보카페 기간도 짧다... 개봉 전에 하다니.. 흑흑.. 


아크릴 판이 3천엔이라서 왜이렇게 비싸지 싶었는데 직접보니까 영롱하다. 예쁘다. 

나머지 굿즈는 딱히 예쁘진 않아서. 



망고크림? 아무튼 크림이랑 브라우니 조각. 



..을 먹고 바닥까지 잘 젓고 뚜껑을 덮었다. 



저번에도 느낀 거지만 음료 양이 적다! 마니마니 시켜도 부담없겠다. ㅋㅋㅋㅋㅋㅋ

이케부쿠로 역 가기 전에 다 마신다. 




집에 와서 호로요이 한 캔 마시고. 

서류 준비할 게 많았지만 한시간만 자고 해야지. 했는데 눈떠보니 새벽 다섯시. 



부들.. 부들....... 체력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나는 역시 잠은 최우선적으로 자야 하는구나 싶었다. ㅠ 


이런 나를 이해시키기 힘든 세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