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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이센 본점, 쇼핑의 날(?)

핑수니 2017. 9. 19. 18:13

첫 일정은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표는 미리 아니메이트에서 사 두었다. 이백엔씩 싸게 살 수 있었다. :)




아빠도 나도 동생도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라 기대기대! 



오오오오오오오 


주의 표시가 귀엽다 =ㅁ= 



귀여워서 찰칵. 아 사진 거꾸로 됐다. ㅋㅋㅋ 아무튼 거꾸로 있었던 거다. 



여기는 갑자기 스르륵 하는데... !! ㅋㅋㅋ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 곳곳에 있어서 재밌었다. 



이거 너뭌ㅋㅋㅋㅋ 


그림 정말 잘그리시는 구나 새삼스레 느꼈다. 먹칠 자국이 보이는 진짜 원고를 보니 대단하다고 느꼈다. 

줄서서 보려 하면 줄이 정말 아예 움직이지 않기에 어깨너머로 슉슉 보았다.. 음성가이드때문인지 단순히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줄에 껴있으면 달팽이보다 느려서(팩트임) 하하. 


굿즈샵, 하보크 잡화점에서 아빠찬스로 예상보다는 많이 샀다. 이게.. 토트백이랑 투명 파우치가 직접보니까 엄청 예뻤다. 

사진 발로 찍으신..? .. . 




점심먹으로 가는 길. 죠죠 유원지 탈출 어쩌구 거의 5천엔이던데 고민. 음.. 



아빠에게 돈까쓰를 드시게 해주고 싶어서. 가이드북에 추천한다고 나와있는 이센 본점.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맛있었다! 



돈까스, 양배추, 밥, 국 심플한 구성. 싹싹 긁어먹었다.. 밥도 맛있고.. 돈까쓰 물로 빠삭촉촉. 특제 소스는 새콤한 매력이 있다. 


그리고 알린(토이스토리에 나오는..)에 환장하는 동생을 위해서 우리동네 쇼핑몰 캐릭터 잡화점에 안내했다. 

구경시키는 동안 옆에 영화관에서 

헤븐즈 필 마에우리켄을 샀다. (아님. 아빠가 사줌  ㅜ )

특전 클리어 파일 예쁘다! 써야지. ㅎㅎ 

마에우리켄은 처음 사본다. 



그다음 다이소에서 간단히 살 거 사고, 숙소에 짐정리하고 저녁먹었다. 


데니즈에서 먹었는데. 역시. 비싸. 비싸비싸. 그렇지만,, 가스토보다는 덜 시끄러워서 쾌적하고 좋았다. 



거봉 디저트..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환상적이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 북오프에 들렸는데 정말 큰 매장이었다. 감탄..!! 

옷도 취급하는 매장이라 시간 많을 때 찬찬히 둘러보고 싶었다. 


우연히 발견한 하나무라 마이님 일러스트집 샀다. 책 상태 좋지는 않았지만.. 그림 자주 들여다보면서 보려고 샀다. 



짐싸는 것은 정말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