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9/8 영혼 털리는 알바
핑수니
2017. 9. 8. 22:13
레스토랑 알바 넘 힘빠지고 영혼 털린다... 탈탈
이게 뭐하는 건지. 하 하 하
그나저나 월급일 10일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늘 월급이 들어왔다. .. ㅠㅠ 역시 적다!!.. 이걸로 어떻게 도쿄에서 혼자사냐..
극상의 행복감과 극악의 절망감이 계속 찾아오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평온해보이긴 하지만.. 너무해 흥흥..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무력감.
반쯤 실수로 지원한 다른 알바 이력서도 써야하는데... 귀찮다.. 과거의 나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그러고 보니 여기 레스토랑 알바는 이력서따위 필요 없었는데.. =ㅅ=
워홀와서 돈 조금씩 모아서 카메라 사려고 했는데. 모이기는 커녕 매달 용돈 안받으면 못사는.. 거지같은 현실.
와코므 모바이루 스튜디오도 사고 싶다.. 지금 타블렛 진짜 맛가기 일보직전..